메뉴 건너뛰기

흉기 난동이 벌어진 호주 시드니 한 쇼핑센터 밖에서 13일(현지 시간) 응급 요원들이 들것을 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AP통신


시드니 동부의 한 쇼핑센터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다수 사망자가 나왔다.

호주 공영언론 ABC는 13일(현지 시간) 시드니 동부에 있는 6층 규모 대형 쇼핑센터 ‘웨스트필드 본디 정션’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9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최소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에 찔려 치료를 받는 사람 중에는 엄마와 생후 9개월 아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추가 범행이 없는 것으로 보아 경찰은 용의자가 한 명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뚜렷한 범행 동기나 이념이 없고, 아무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범인의 신상을 확인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974 [속보] 바이든 "삼성투자, 한미동맹 美 모든 구석에 기회 창출 본보기" 랭크뉴스 2024.04.15
8973 홍준표 "깜도 안돼"에 한동훈측 "비열한 짓", 원색 설전 랭크뉴스 2024.04.15
8972 “희망은 로또뿐”…월 70만원 기초수급자도 5만원 구매 랭크뉴스 2024.04.15
8971 [속보]미국 “삼성에 반도체 보조금 약 9조원 지원” 랭크뉴스 2024.04.15
8970 [단독] “신한 더모아 ‘부정 포인트’ 회수”… 금감원, 약관변경 수리 랭크뉴스 2024.04.15
8969 삼성전자, 美서 반도체 보조금 9조원 받는다…역대 3번째 규모(종합) 랭크뉴스 2024.04.15
8968 "한동훈 위원장님 돌아오세요" 국회 앞 화환 행렬‥누가 보냈나? 랭크뉴스 2024.04.15
8967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 넥슨코리아 개발 부사장 겸임…신작 총괄 랭크뉴스 2024.04.15
8966 홍준표, 김경율에 “오래 살다보니 개가 사람 비난” 랭크뉴스 2024.04.15
8965 따개비 제거하다 의문의 물체가… 코카인 94만명분 '28kg' 나왔다 랭크뉴스 2024.04.15
8964 "하룻밤에 1조8000억"…강하지만 비싼 이스라엘 방공망 랭크뉴스 2024.04.15
8963 "尹 거부권 남발 버릇 고치시라"‥민주 '채상병 특검 처리' 총공세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5
8962 중동 리스크에 뺨 맞은 한국… 환율 치솟고 물가 아찔 랭크뉴스 2024.04.15
8961 MZ, 이제 중국 '탕후루' 대신 이란 '라바삭' 먹는다 랭크뉴스 2024.04.15
8960 유난히 혹독했던 지난겨울…산양 절반 떼죽음 랭크뉴스 2024.04.15
8959 샤넬, 한국서 '매출 2조' 향해 달린다…영업익은 30% 감소 랭크뉴스 2024.04.15
8958 소방관 꿈꾼 19살 대학생, 5명에 장기·100여명에 조직 기증 랭크뉴스 2024.04.15
8957 교사 96% “세월호 참사 관련 교육 필요”…당국 지원은 미비 랭크뉴스 2024.04.15
8956 중동 불안에 원·달러 환율 급등… 8.6원 오른 1384원에 마감 랭크뉴스 2024.04.15
8955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 일" 일본서 퇴사 대행 유행하는 이유 랭크뉴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