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차기 당 대표를 맡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 당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선거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다"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개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전인 다음달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계획인데 이 대표는 "여러 정파가 연합해 정당을 이룬 후 처음 치르는 전당대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 의견의 다양성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은 우리가 걸어온 몇개월만큼이나 가혹한 시간일 것"이라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면서 성과를 낼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구 1석·비례대표 2석을 확보한 총선 결과에 대해선 "3개월 남짓한 기간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지역구와 비례대표 당선자를 배출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다만 "당 대표로서 조금 더 선거 지원에 매진하지 못한 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이 대표는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071 달라진 2030 씀씀이…다 줄이고 여행·투자에 집중 랭크뉴스 2024.04.23
35070 정진석, 비서실장 취임 인사서 “공심 가지고 임하면 난관 극복” 랭크뉴스 2024.04.23
35069 검거 과정서 테이저건 맞은 50대 살인미수 용의자 숨져 랭크뉴스 2024.04.23
35068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임무본부장 24일 발표 랭크뉴스 2024.04.23
35067 야당, 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법 직회부…여당 “입법 독재” 랭크뉴스 2024.04.23
35066 아들에 흉기 휘두른 父, 경찰이 쏜 테이저건 맞고 숨졌다 랭크뉴스 2024.04.23
35065 입 연 클린스만 "한국 감독 시절, 환상적…일 계속하고 싶었다" 랭크뉴스 2024.04.23
35064 “배현진과 약혼한 관계”라며 행패부린 50대男…성적 모욕·스토킹 혐의 구속 랭크뉴스 2024.04.23
35063 윤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에 야당 “악수하자며 따귀 때려” 랭크뉴스 2024.04.23
35062 "하이브 어떻게 하면 팔 것인가" 문건 작성 의도는? 랭크뉴스 2024.04.23
35061 잇단 악재에 주가 19% 빠진 테슬라…개미는 4000억 물탔다 랭크뉴스 2024.04.23
35060 윤 대통령, 총선 후 첫 정상외교…김건희 여사, ‘비공개’ 일정만 랭크뉴스 2024.04.23
35059 "어차피 애 안 낳아"... 20대 절반 이상 '연금 더 내고 더 받기' 골랐다 랭크뉴스 2024.04.23
35058 이시원 비서관 통화 의혹 확산‥야당 특검 '압박' 속 대통령실 '침묵' 랭크뉴스 2024.04.23
35057 격랑 속 하이브…“경영권 탈취 감사” vs “내부 고발 보복” 랭크뉴스 2024.04.23
35056 ‘팀 불화’ 입장 밝힌 클린스만 “이강인이 손흥민에 무례한 말… 모두 충격” 랭크뉴스 2024.04.23
35055 “영수회담 전 범야권 연석회의 열자”…광주 간 조국, 이재명에 거듭 제안 랭크뉴스 2024.04.24
35054 의대교수들 "25일부터 예정대로 사직"…정부 "흔들림없다"(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24
35053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 또 공격하면 정권 남아나지 않을것" 랭크뉴스 2024.04.24
35052 中알리·테무 공습 무서운데…국내 플랫폼만 규제, 안방 내준다 [박용후가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