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전망이다. 후임 비서실장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장관과 김한길 위원장, 장제원 의원 등 정무적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치인 출신 인사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4·10 총선 이전 이종섭 전 호주 대사 임명 논란과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막말 논란 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아울러 새 비서실장 인선 후 대통령실 참모진도 추가로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다.

또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도 교체가 유력시된다. 후임 총리로는 주호영·권영세 의원 등이 거론된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901 아들 선물로 주려고 했는데… 영정 사진으로 끝난 앨범 랭크뉴스 2024.04.23
7900 대통령실, 의사단체에 "의대증원 원점 재검토 입장 매우 유감" 랭크뉴스 2024.04.23
7899 [단독] 20대 절반 이상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기’ 선호 랭크뉴스 2024.04.23
7898 “통장에 11억 있으신지”… 억소리 나는 노후생활비 랭크뉴스 2024.04.23
7897 “BJ위해 빚내서 후원했는데” 신종 탈세 혐의자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4.23
7896 권익위, ‘출산지원금 1억 지원’ 대국민 설문 진행 중…부영 사례 차용하나 랭크뉴스 2024.04.23
7895 비혼·저출산은 남의 얘기라는 20대 아빠의 사연 랭크뉴스 2024.04.23
7894 첫 행보 ‘밀라노’ 택한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에 설왕설래 랭크뉴스 2024.04.23
7893 "성관계 놀이하자, 돈 줄게" 바지 내린 초등생…구로 아파트 발칵 랭크뉴스 2024.04.23
7892 ‘지그재그’ 오토바이에 일제히 서행…자유로에서 생긴 일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4.23
7891 '벗방' BJ에 수억원 쏘던 큰 손들…알고보니 기획사 '바람잡이' 랭크뉴스 2024.04.23
7890 [속보] 대통령실 “의료개혁특위 25일 출범... 의협·전공의협의회 전향적 입장 변화 기대” 랭크뉴스 2024.04.23
7889 비혼·저출산 시대 홀로 꿋꿋한 20대 아빠의 사연 랭크뉴스 2024.04.23
7888 ‘신용카드 쓰는 내가 무서워요 ㄷㄷ’…선결제 해보세요! 랭크뉴스 2024.04.23
7887 차기 의협 회장 “복지부 장·차관, 이 자들부터 치워야” 랭크뉴스 2024.04.23
7886 [단독] 20대 역시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기’ 선호 랭크뉴스 2024.04.23
7885 “최순실 은닉 재산 수조원” 안민석 의원 첫 재판서 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4.04.23
7884 [줌인] 형사재판 시작한 트럼프, 유죄 받아도 대선 후보 자격은 유지 랭크뉴스 2024.04.23
7883 “누가 사고 내 손자 잃겠나”…국내 첫 ‘재연 시험’ [친절한 뉴스K] 랭크뉴스 2024.04.23
7882 임금 근로자 4명 중 1명…월 400만 원 이상 벌어 랭크뉴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