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전망이다. 후임 비서실장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장관과 김한길 위원장, 장제원 의원 등 정무적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치인 출신 인사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4·10 총선 이전 이종섭 전 호주 대사 임명 논란과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막말 논란 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아울러 새 비서실장 인선 후 대통령실 참모진도 추가로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다.

또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도 교체가 유력시된다. 후임 총리로는 주호영·권영세 의원 등이 거론된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853 ‘쿠팡 탈퇴족’ 노린다…네이버·지마켓 멤버십 빅 할인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4.15
8852 “타살·자살 흔적 없어”… 故박보람 부검 결과 공개 랭크뉴스 2024.04.15
8851 이준석 “尹이 먼저 野 대표 만나겠다고 해야…조국, 조급하지 않길” 랭크뉴스 2024.04.15
8850 62살 샴쌍둥이, 자매로 태어나 남매로 떠났다 랭크뉴스 2024.04.15
8849 뛰는 환율에 유가 불안까지 덮쳤다… 항공株 ‘휘청’ 랭크뉴스 2024.04.15
8848 대법원 “2022년 경기지사 ‘선거 부정’ 근거 없다”…보수단체 패소 랭크뉴스 2024.04.15
8847 "보호해 줄 테니 돈 내놔" 유흥업소 갈취한 MZ 조폭 검거 랭크뉴스 2024.04.15
8846 ‘푸바오 잘있지?’ 뒷산 올라가 찰칵…中사생팬 생겼다 랭크뉴스 2024.04.15
8845 '홍대 신발 테러'‥경찰, 가해 남성 추적 중 랭크뉴스 2024.04.15
8844 “얼마나 착한 앤데” 진주 편의점 가해자 가족의 ‘항변’ 랭크뉴스 2024.04.15
8843 [단독] 경찰, ‘신도 성추행 혐의’ 허경영 ‘하늘궁’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4.15
8842 전공의 1360명, 박민수 차관 고소…"경질 전까진 안돌아간다" 랭크뉴스 2024.04.15
8841 “폼 안나잖아” 연두색 번호판에 고가 수입 법인차 등록 급감 랭크뉴스 2024.04.15
8840 360기 날렸는데 99%가 격추…이스라엘 공격했다 체면 구긴 이란 랭크뉴스 2024.04.15
8839 "거인 떠난 자리서 다시 시작" '후원금 반전' 낙선자의 다짐 랭크뉴스 2024.04.15
8838 박지원 “이재명, 당대표 연임해야 한다” 랭크뉴스 2024.04.15
8837 MZ, 이제 중국 탕후루 대신 이란 간식 먹는다 랭크뉴스 2024.04.15
8836 '폭풍전야' 해병대 창설 75주년…사령관 "거친 파도 이겨내자" 랭크뉴스 2024.04.15
8835 남매들이 합숙하며 애인을 찾는...연애 리얼 '연애남매', 이래서 볼 만하다 랭크뉴스 2024.04.15
8834 이스라엘 내각 보복 공감대…“이르면 15일 이란 공격 대응” 랭크뉴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