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직자들에게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라며 “내가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늘(13일) 오전 국민의힘 당직자와 보좌진 등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무엇을 고쳐야 할지 알아내 고칩시다. 그래도 힘내자”라며 “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동료 당직자, 보좌진 여러분의 노고가 크셨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안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까지 나라와 당을 지킨 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급히 떠나느라 동료 당직자, 보좌진 여러분께 한 분 한 분 인사 못 드린 것이 많이 아쉽다”며 “저는 여러분과 같이 일해서 참 좋았습니다. 잘 지내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029 삼성전자, 미 반도체 보조금 최대 9조원 받는다…투자는 55조 이상 랭크뉴스 2024.04.15
9028 소방관 꿈꾼 19살·홀로 아들 키우던 40대 가장…새 생명 주고 하늘로 랭크뉴스 2024.04.15
9027 미국, 이스라엘에 "전략적으로 생각해라"‥중동 국가 적극 접촉 랭크뉴스 2024.04.15
9026 '파주 男女 호텔 사망' 미스터리 조금씩 풀린다…여성 폰으로 '돈 요구' 랭크뉴스 2024.04.15
9025 노소영 관장 자금 26억원 빼돌린 前 비서 구속 랭크뉴스 2024.04.15
9024 이스라엘 재보복 의지 표명‥중동 전운 일촉즉발 랭크뉴스 2024.04.15
9023 삼성전자 美 반도체 보조금 '선방'…투자액의 14% 받는다 랭크뉴스 2024.04.15
9022 삼성, 미국서 9조 받고 투자도 2배 넘게···파운드리 경쟁 본격화 랭크뉴스 2024.04.15
9021 ‘도심 폭주’ 외제차에…50대 배달원 사망 랭크뉴스 2024.04.15
9020 파주 호텔 4명 사망사건···숨진 남성들 ‘사람 기절’ ‘백 초크’ 검색 랭크뉴스 2024.04.15
9019 쿠팡 보란듯…'멤버십 무료배송' 시작한 네이버 랭크뉴스 2024.04.15
9018 “차가 이상한데?”…의식 잃은 운전자 구한 의인 랭크뉴스 2024.04.15
9017 임대아파트 롤스로이스 '무단 주차' 중고차 딜러, 처벌 왜 못하나 랭크뉴스 2024.04.15
9016 '효자 S24' 삼성 갤럭시 세계1등 탈환…애플, 中서 미끄러졌다 랭크뉴스 2024.04.15
9015 현금 천만 원 건네는 순간…보이스피싱 수거책 ‘덜미’ 랭크뉴스 2024.04.15
9014 엔화 가치 34년 만에 최저… 엔·달러 환율 154엔 육박 랭크뉴스 2024.04.15
9013 김밥에 햄 빼려면 2000원 내라?... 김밥집 해명은 랭크뉴스 2024.04.15
9012 전공의 1360명, 박민수 복지2차관 고소… "경질 전 병원 복귀 안한다" 랭크뉴스 2024.04.15
9011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논란’ 현지 조사…제보자 “부적절한 업무지시” 랭크뉴스 2024.04.15
9010 법정서 직접 입 열었다가···거짓말 딱 걸린 박희영 용산구청장 랭크뉴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