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주단속중
[연합뉴스TV 캡처]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됐다.

12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께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이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앞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자체는 경미한 접촉사고였지만, 가해 차량 운전자인 A 경감이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이 현장에서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A 경감은 면허취소 수치가 나올 만큼 만취한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할 경찰서는 A 경감이 음주운전을 한 경위 등을 조사해 징계할 방침이다.

올해 광주경찰청에서는 이번 음주 사고까지 포함해 직원들의 음주운전 비위가 총 5건 적발됐다.

특히 광주 서부경찰서에서만 3건의 직원 음주운전 적발사례가 나오면서, 경찰청은 해당 경찰서장을 조만간 직위 해제할 것으로 관측된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718 국회의장·원내대표 선거까지…민주당, 대여 투쟁 ‘선명경쟁’ 랭크뉴스 2024.04.23
7717 뉴욕증시, 기술주 실적 발표 앞두고 일제히 반등…나스닥 1.11%↑ 랭크뉴스 2024.04.23
7716 아이들 어떡해…서울대병원 ‘소아 투석’ 의사 모두 떠나 랭크뉴스 2024.04.23
7715 김정은, 핵반격가상전술훈련 첫 지도… "전술핵 운용 다중화" 랭크뉴스 2024.04.23
7714 달리던 덤프트럭, 중앙분리대 넘어 경차 덮쳐 랭크뉴스 2024.04.23
7713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시작…‘트럼프 변수’ 전 조기 타결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4.04.23
7712 북, 초대형방사포 동원 핵반격가상전술훈련 첫 실시…김정은 “전술핵 운용 다중화” 랭크뉴스 2024.04.23
7711 단순 위조사건인데…"조국, 상고심 전략 따라 대선출마도 가능" 랭크뉴스 2024.04.23
7710 [르포]KTX청룡, 상하진동·좌우 흔들림 잡고…서울~부산 2시간10분대 주파 랭크뉴스 2024.04.23
7709 北 김정은, 첫 핵반격가상전술훈련 지도… “전술핵 운용 다중화” 랭크뉴스 2024.04.23
7708 슈퍼계정이 몰래 경쟁 참여?… 공정위, 리니지 의혹 조사 랭크뉴스 2024.04.23
7707 법무부, 오늘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여부 심사 랭크뉴스 2024.04.23
7706 [이영완의 디알로고] “디지털 혁명의 다음은 3D, 가상 세계에서 일하고 노는 세상 온다” 랭크뉴스 2024.04.23
7705 보이스피싱 대책 있으나 마나‥"아들 암 치료비 5억 원 뜯겨" 랭크뉴스 2024.04.23
7704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목사, 스토킹 혐의로 수사” 랭크뉴스 2024.04.23
7703 치솟는 환율에 이자 부담 ‘눈덩이’… 외화대출 갚는 기업들 랭크뉴스 2024.04.23
7702 수출 호조에 높아지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랭크뉴스 2024.04.23
7701 대기업 안 부럽다… 작년 오너 연봉왕은 김상범 이수 회장 랭크뉴스 2024.04.23
7700 배추 36%·김 20%↑…3월 생산자물가 넉달째 상승 랭크뉴스 2024.04.23
7699 국회의장 되려면, '명심'을 명심해야? 랭크뉴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