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총선 후 입장 발표
“전공의 행정처분도 철회해야”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정부는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 재검토’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서울 용산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보여준 국민의 심판은 사실상 정부에 내린 심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국민은 투표를 통해 의료개혁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있는 포퓰리즘 정책인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패키지의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에서 의료계와 함께 새롭게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며 “이제 정부는 국민의 진짜 여론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의료 파국의 시계를 멈추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하고 싶다면 전공의, 비대위에 내린 행정처분 등을 중단하고 의대 정원 증원 절차를 당장 멈춰 달라”고 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392 '선경 300억·최서방 32억'…불분명한 기여 인정·자금 출처에 논란 가열 랭크뉴스 2024.06.02
29391 36명 기내식 4끼 6292만원…與 ‘김정숙 종합 특검법’ 발의 랭크뉴스 2024.06.02
29390 경찰 "북한 오물 풍선 관련 112신고 860건" 랭크뉴스 2024.06.02
29389 '오물풍선'에 확성기 다시 튼다…정부 "北 감내 힘든 조치들 착수" 랭크뉴스 2024.06.02
29388 중국 사로잡은 <나의 알타이> …너무 아름답고 무해해 불편한 드라마 랭크뉴스 2024.06.02
29387 [단독] 서울 금천경찰서 형사팀장 뇌물수수 의혹…압수수색 받고 대기발령 랭크뉴스 2024.06.02
29386 서울 문래동서 터진 오물 풍선…“폭탄이었으면 어쩔 뻔” 랭크뉴스 2024.06.02
29385 차 앞유리에 '쾅' 오물풍선 날벼락… 김정은에게 소송 걸 수 있나 랭크뉴스 2024.06.02
29384 당정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실태 긴급점검” 랭크뉴스 2024.06.02
29383 이복현 “금투세, 연말정산 공제 몇십만명 제외될 수도” 랭크뉴스 2024.06.02
29382 보은 자전거 대회 참가한 40대 남성 급사…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6.02
29381 ‘글로벌 불장’서 소외된 韓 5월 증시…1년 내 신저가 종목 속출 랭크뉴스 2024.06.02
29380 “오물 풍선, 정전협정 위반”…한미 국방장관, 북한 무분별 행위 규탄 랭크뉴스 2024.06.02
29379 대통령실 쪽 “윤, 해병대 수사단 야단친 것”…사건 관여 사실상 인정 랭크뉴스 2024.06.02
29378 전 의협회장 “‘얼차려 중대장’ 살인죄 처벌해야” 고발 랭크뉴스 2024.06.02
29377 대형병원 전공의 이탈에 간호사 신규 채용·발령 ‘무기한 연기’ 불똥 랭크뉴스 2024.06.02
29376 결국 꺼내든 ‘고출력 스피커’ 카드… “北 감내 힘든 조치” 랭크뉴스 2024.06.02
29375 어떻게 보였길래…“일본, 윤 정부에 ‘욱일기 문제없다’ 합의 요구” 랭크뉴스 2024.06.02
29374 대통령실, NSC 회의 개최…“북한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 착수” 랭크뉴스 2024.06.02
29373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랭크뉴스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