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민정 의원 [자료사진]

서울 광진을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보군으로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거론되는 데 대해 "용산이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전 위원장의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 가능성에 대해 "그냥 누군가의 설이기를 바란다"며 "대통령이 실제 이를 실행에 옮긴다면 또다시 국민들의 심판대 위에 오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의원은 또, 다른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장제원 의원에 대해서는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생각하면서 협치를 이끌 사람이 와야 한다"며 "장 의원이 비서실장이 된다면 계속 국회와 싸우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론 등을 통해 '새 국무총리 후보로 야권 인사인 김부겸 전 총리가 언급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그만큼의 진심을 갖고 있는지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못 믿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고 의원은 "야당에 총리를 맡기려면 첫 번째로 단행돼야 하는 것은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이라면서 "물꼬를 터야 야당을 진짜 국정 파트너로 생각한다고 받아들여질 것이고, 그래야 그다음 수순이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745 [속보] 정부, 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연장 랭크뉴스 2024.04.15
8744 여자만 수영복 입고 뛰라고?... 美 육상팀 경기복 논란 랭크뉴스 2024.04.15
8743 "이스라엘, 이란 공격에 '이르면 15일 대응' 예상"…美는 만류(종합) 랭크뉴스 2024.04.15
8742 [속보] 정부 “대입 일정 촉박… 의료개혁 의지 변함없어” 랭크뉴스 2024.04.15
8741 최상목 "유류세 인하 조치·유가연동보조금 2개월 추가연장" 랭크뉴스 2024.04.15
8740 윤 대통령 지지율 32.6%···“지난해 10월 이후 최저”[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4.15
8739 추진 27년 영욕의 세월…다시 터널 들어간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4.04.15
8738 尹지지율, 작년 10월 이후 최저…4.7%p 하락한 32.6%[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4.15
8737 인구감소지역 공시가 4억 미만 세컨드홈 사면 1가구1주택 세제혜택 랭크뉴스 2024.04.15
8736 "원희룡에 계양을 오지 말라 했는데…" 이천수가 밝힌 뒷얘기 랭크뉴스 2024.04.15
8735 홍대서 날아든 신발에 80대 얼굴 다쳐…경찰 가해자 추적 랭크뉴스 2024.04.15
8734 진입로 없는 주차장?‥사고 나니 '소송' 랭크뉴스 2024.04.15
8733 “또 너냐”…‘제2 나일론 전쟁’ 돌입한 효성·코오롱의 질긴 악연 랭크뉴스 2024.04.15
8732 '아이언돔'이 뭐길래…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 99% 막아냈다" 랭크뉴스 2024.04.15
8731 [속보]최상목 "유류세 인하 조치·유가연동보조금 2개월 추가연장" 랭크뉴스 2024.04.15
8730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24명 ‘코인’ 보유···1위는 누구? 랭크뉴스 2024.04.15
8729 “100만 원 달라고”…억울한 여성 운전자들,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4.15
8728 '질척대지 말고 나가라' 메시지에…김경율 "진작 그만뒀는데" 랭크뉴스 2024.04.15
8727 구리 가격 1년만에 역대 최고치···이유는? 랭크뉴스 2024.04.15
8726 "尹 지지율, 4.7%p 하락한 32.6%…작년 10월 이후 최저"[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