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박보람 씨가 향년 30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소속사 제나두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4년생인 박보람은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뒤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연애할래', '애쓰지 마요' 등의 노래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데뷔 10주년인 올해 2월에는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이달 3일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한 데 이어 10주년 기념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565 ‘화약고’ 예루살렘 성전산 위에서 펑…“320개 드론·미사일 쐈다” 랭크뉴스 2024.04.14
8564 ‘푸바오 세금으로 데려오자는 사람, 中 추방’ 주장까지 찬반 팽팽 랭크뉴스 2024.04.14
8563 국민의힘, ‘친윤’ 독점→‘친윤·비윤·친한’ 3파전…변수는 ‘특검 정국’ 랭크뉴스 2024.04.14
8562 "돌보던 동생이 죽었어"…연인 속여 '관 값' 뜯은 50대 사기꾼의 최후 랭크뉴스 2024.04.14
8561 "이스라엘 안보 철통 보장" 공언했지만… 전쟁 커질라 속 타는 바이든 랭크뉴스 2024.04.14
8560 [단독]‘세월호 배·보상 미숙했다’는데 뒤늦게 “재심의 안 된다”는 정부 랭크뉴스 2024.04.14
8559 영월 32.2도 찍었다…지구 표면온도 10개월째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4.04.14
8558 尹 '거부권'은 옛말... '채 상병 특검'에 대통령실 진퇴양난 랭크뉴스 2024.04.14
8557 봄비에 초여름 같던 기온 제자리로, 남해안·제주엔 요란한 폭우 랭크뉴스 2024.04.14
8556 분실물로 들어온 지갑서 사라진 '20만원' 범인 잡고 보니 현직 경찰 랭크뉴스 2024.04.14
8555 [날씨] 흐리고 비 내리는 월요일…낮 최고 17∼21도 랭크뉴스 2024.04.14
8554 연금고갈 3~4년 당겨져…"정치권, 미래세대 위한 개혁 서둘러야" 랭크뉴스 2024.04.14
8553 중국, 불법 유람선 전복돼 12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14
8552 정부, ‘한은 마이너스 통장’ 1분기에만 45조 넘게 끌어썼다 랭크뉴스 2024.04.14
8551 세계 최고령 샴쌍둥이 62세에 함께 하늘나라로 랭크뉴스 2024.04.14
8550 ‘연대 강화’ 의사단체 내부 갈등 수습…“증원 원점 재논의가 단일안” 랭크뉴스 2024.04.14
8549 얼마나 급증했으면…"신고하면 보상금 최대 1억" 준다는 검찰 랭크뉴스 2024.04.14
8548 이란,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재보복 검토에 “반격 반대” 랭크뉴스 2024.04.14
8547 이란, 이스라엘 본토 첫 공격에 중동 긴장 최고조…‘5차 중동전쟁’으로 확전 우려 랭크뉴스 2024.04.14
8546 이란 첫 본토 공격 막아낸 이스라엘 방어망 '아이언돔' 랭크뉴스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