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도권·광역시에 밤 10시까지 배송
"가구 배송 느리다는 선입견 깰 것"

[서울경제]

시몬스 침대가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이브닝 배송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일부 지방거점도시 등에서 시행된다. 직장인들은 휴가 사용 없이 퇴근 후 여유롭게 침대를 수령할 수 있다. 소비자 편의성을 대폭 높인 셈이다.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시몬스는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소재 선정부터 제품 개발, 제조·생산, 배송 등 전 과정에서 늘 소비자 입장에서 최고가 무엇인지를 고민한다. 이번에 이브닝 배송을 도입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특히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은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보다 누군가 내 집에 들어와 침대를 배송, 설치하는 과정에서 더욱 극대화되는 만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몬스는 업계 최단 수준인 72시간(평일 기준) 내 빠른 배송을 통해 ‘가구 배송은 느리다’는 선입견을 깨뜨린 바 있다. 또한 손소독제와 방역 스프레이, 일회용 덧신 등을 사용하는 청결방역 배송과 소비자가 원하는 배송 날짜에 맞추는 지정일 배송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자체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배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시몬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한 배송 매니저들은 출발 직전까지 오염이나 파손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 후 배송을 시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601 홍대서 걷다가 날아온 신발에 봉변…얼굴 찢어진 80대 할머니 랭크뉴스 2024.04.14
8600 “국제유가 130달러 갈 수도”...제2의 ‘오일쇼크’ 오나? 랭크뉴스 2024.04.14
8599 이스라엘 본토 처음 때린 이란, 최악은 피해간 계산된 도발? 랭크뉴스 2024.04.14
8598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만난 김정은, “양국 관계 새로운 장 쓰자” 밀착 과시 랭크뉴스 2024.04.14
8597 민주 "채상병 특검, 5월 2일 처리" 공세 강화‥여당 '지도부 공백' 수습 논의 랭크뉴스 2024.04.14
8596 쇄신·협치 보여줘야 하는데 이동관·원희룡?…윤 대통령, 총리·비서실장 인선 놓고 ‘고심’ 랭크뉴스 2024.04.14
8595 1분기 정부가 한은서 빌린 ‘급전’ 45조…56조 ‘세수펑크’ 작년 대출액보다 많아 랭크뉴스 2024.04.14
8594 미군도 이란 미사일 무인기 요격‥"반격에는 반대" 랭크뉴스 2024.04.14
8593 이란, 이스라엘에 보복 공습‥"중동 위기 최고조" 랭크뉴스 2024.04.14
8592 "10년간 얼마나 훔쳤으면"…두릅 절도 자매, 양손 금반지 5개 랭크뉴스 2024.04.14
8591 윤 대통령, 인적 개편 고심…다음 주 입장 표명할 듯 랭크뉴스 2024.04.14
8590 중동 전운·미 금리인하 지연에…‘치솟는 환율’ 달러당 1400원 넘본다 랭크뉴스 2024.04.14
8589 ‘LCK 준우승’ 페이커 “MSI서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랭크뉴스 2024.04.14
8588 한화오션, 해운사 '한화쉬핑' 설립…"친환경·디지털 선박 신기술 검증" 랭크뉴스 2024.04.14
8587 "잘못했다 한 마디 기다렸는데"…약혼녀 191회 찌르고 '징역 17년'에 유족 절규 랭크뉴스 2024.04.14
8586 이란, 이스라엘 본토 첫 공격…심야 대규모 공습 랭크뉴스 2024.04.14
8585 “우린, 반윤” 개혁신당이 자꾸 외치는 이유 랭크뉴스 2024.04.14
8584 “세월호, 시민들의 추모가 나를 살게 했다” 랭크뉴스 2024.04.14
8583 ‘무효당 생길 판국’…총선 비례 무효표 130만, 역대 최다 랭크뉴스 2024.04.14
8582 '60대의 몸' 가진 92세 이길여…딱 하나 깐깐하게 보는 것 랭크뉴스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