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파란불꽃선대위' 해단식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4·10 총선이 끝난 11일 “(선거기간 동안) 비례대표 의석 ‘10석에 플러스 알파’를 계속 말씀드렸는데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라며 “앞으로 우리가 약속한 바를 입법과 정치의 길로 구체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파란불꽃선대위 해단식에서 선거 결과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야 어떻게 없겠냐”며 “그렇지만 우리가 가야할 길이 먼 길이니 이만하면 첫걸음을 잘 뗐다”고 자평했다. 파란불꽃선대위는 ‘불꽃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 붉은색을 넘어 파란색을 띤다’는 데 착안해 당이 만든 선대위 명칭이다.

이날 해단식에는 은우근, 김호범, 강미숙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비례 입·후보자들과 선대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조 대표는 “앞으로 국민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제는 (목표) 하나를 이뤘으니 오늘부터 바로 행동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12명의 당선인에게 당부한다. 지금이 검찰 독재를 끝낼 수 있는 가장 뜨거운 순간이다”라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선거운동 때보다 더 힘을 써달라. 당 대표를 중심으로 단일 대열을 갖춰 일사불란하게 행동하자”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156 [속보]윤 대통령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5선 정진석 의원…“원만한 소통 기대” 랭크뉴스 2024.04.22
29155 [단독] “배현진과 약혼했다”…스토킹한 50대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4.22
29154 일산서 시내버스 인도 돌진…운전자 한때 심정지 랭크뉴스 2024.04.22
29153 유충 나온 경기 이천 정수장…“수돗물 그냥 마시면 안 돼” 랭크뉴스 2024.04.22
29152 [속보] 정부 "의대증원 4월말 사실상 절차 종료…단일 대안 제시해달라" 랭크뉴스 2024.04.22
29151 덴마크 작은 마을 경제 부흥 주도한 비만 치료제 오젬픽 랭크뉴스 2024.04.22
29150 [속보] 중대본 “의협·전공의 특위 참여해달라”…이번 주 중 첫 회의 랭크뉴스 2024.04.22
29149 5.3% 성장에 시간 번 中, 기준금리 동결 랭크뉴스 2024.04.22
29148 현대차, 차량 내부 온도 20도 이상 낮춰주는 틴팅 필름 개발 ··· 파키스탄 현지서 실증 사업 중 랭크뉴스 2024.04.22
29147 윤 대통령, 정진석 새 비서실장 직접 발표…“원만한 소통 기대” 랭크뉴스 2024.04.22
29146 [속보] 윤 대통령 "국민과 야당에 좀 더 다가가 소통하겠다" 랭크뉴스 2024.04.22
29145 윤 대통령, 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의원 임명 랭크뉴스 2024.04.22
29144 윤 대통령, 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의원 임명 랭크뉴스 2024.04.22
29143 천무·K2, 폴란드에 수십兆 추가 수출 임박… 금융지원이 관건 랭크뉴스 2024.04.22
29142 [속보]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尹 통합의 정치 보좌하겠다" 랭크뉴스 2024.04.22
29141 국힘 낙선자 160명 “혁신 비대위로 가야” 랭크뉴스 2024.04.22
29140 미·일 정상회담 긍정평가에도…기시다, 20%대 지지율 박스권 랭크뉴스 2024.04.22
29139 [속보] 윤 대통령, 정진석 새 비서실장 직접 발표 랭크뉴스 2024.04.22
29138 이준석 “이재명,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 공약 철회해야” 랭크뉴스 2024.04.22
29137 광어 400마리 목숨 건 화풀이…권고사직 50대, 양식장 물 뺐다 랭크뉴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