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파란불꽃선대위' 해단식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4·10 총선이 끝난 11일 “(선거기간 동안) 비례대표 의석 ‘10석에 플러스 알파’를 계속 말씀드렸는데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라며 “앞으로 우리가 약속한 바를 입법과 정치의 길로 구체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파란불꽃선대위 해단식에서 선거 결과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야 어떻게 없겠냐”며 “그렇지만 우리가 가야할 길이 먼 길이니 이만하면 첫걸음을 잘 뗐다”고 자평했다. 파란불꽃선대위는 ‘불꽃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 붉은색을 넘어 파란색을 띤다’는 데 착안해 당이 만든 선대위 명칭이다.

이날 해단식에는 은우근, 김호범, 강미숙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비례 입·후보자들과 선대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조 대표는 “앞으로 국민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제는 (목표) 하나를 이뤘으니 오늘부터 바로 행동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12명의 당선인에게 당부한다. 지금이 검찰 독재를 끝낼 수 있는 가장 뜨거운 순간이다”라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선거운동 때보다 더 힘을 써달라. 당 대표를 중심으로 단일 대열을 갖춰 일사불란하게 행동하자”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874 신상공개위 아직인데…태국 언론, '파타야 살인' 피의자 공개 랭크뉴스 2024.05.16
30873 [속보] 중앙지검장, 김여사 수사에 "지장 없게 필요한 모든 조치" 랭크뉴스 2024.05.16
30872 “층간소음 자제 부탁”…“그럼 개인 주택 살아야”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16
30871 “단체 사진에 왜 우리 애 없냐”…두 달 뒤 보내온 협박 편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16
30870 [속보] 신임 중앙지검장 “인사 관계없이 할 일 법·원칙대로 진행” 랭크뉴스 2024.05.16
30869 “불법 오토바이, 대포차 게 섰거라” 한 달간 집중단속 랭크뉴스 2024.05.16
30868 홍준표 "尹 상남자" 발언에 정청래 "아첨꾼의 하책 훈수질, 구닥다리 논리" 랭크뉴스 2024.05.16
30867 소속사 대표 "김호중, 술집 갔지만 술 안마셔…대리출석 내가 지시" 랭크뉴스 2024.05.16
30866 [진중권 칼럼] 이재명 유일 체제와 여의도 대통령 랭크뉴스 2024.05.16
30865 “전 여친 사망, 폭행이 원인”… 거제 가해자 구속영장 랭크뉴스 2024.05.16
30864 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에 3대 지수 역대 최고 마감 랭크뉴스 2024.05.16
30863 '나혼산' 김대호의 2억 달동네 집, 고급 아파트촌 재개발되나 랭크뉴스 2024.05.16
30862 명령 어겨도 '주의', 경찰 때려도 '경고'... 소방관 징계가 솜방망이인 이유 랭크뉴스 2024.05.16
30861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형병원 분원 설립도 멈췄다 랭크뉴스 2024.05.16
30860 매번 졌던 의료계…‘의대 증원 고? 스톱?’ 법원 결정은 랭크뉴스 2024.05.16
30859 슬로바키아 정부 “정치적 동기로 총리 암살 기도”···생명에는 지장 없어 랭크뉴스 2024.05.16
30858 오전 서쪽부터 점차 맑아져…기온 낮고 바람 거세 '쌀쌀' 랭크뉴스 2024.05.16
30857 美 물가·소비 그리고 파월 연설… 증권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16
30856 "美의 對中 관세폭탄은 단기처방…저가 中전기차 막기엔 역부족" 랭크뉴스 2024.05.16
30855 ‘국방의대’ 설립 검토…장기복무 군의관 확보 차원 랭크뉴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