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건물. /연합뉴스

유럽중앙은행(ECB)이 11일(현지 시각) 기준금리를 비롯한 주요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5번 연속으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이사회에서 기준금리는 연 4.50%,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연 4.00%, 연 4.7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기준금리 3.50%)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사이 금리 격차도 1.00%포인트로 유지됐다.

ECB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0차례 연속 금리를 올린 뒤 지난해 10월부터 이날까지 5차례 회의에서 모두 금리를 변경하지 않았다.

ECB는 통화정책방향 자료에서 “ECB의 주요 금리가 현재 진행 중인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에 상당히 기여한다고 판단된다”며 “데이터에 의존하며 회의별로 접근하는 방식을 계속 따를 것이다. 특정한 금리 경로를 미리 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036 국민 89% 지지에 의대증원 나섰지만…의정갈등 악화일로 "대화 물꼬터야" [尹정부 출범 2년] 랭크뉴스 2024.05.06
31035 "장윤정 나인원한남은 120억에 팔렸다"…고가주택 거래 2배로 랭크뉴스 2024.05.06
31034 ‘갤럭시 S24′ 앞세운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1위 되찾아 랭크뉴스 2024.05.06
31033 [단독] 미래차 경쟁 치열한데… 부품인력은 2615명 '펑크' 랭크뉴스 2024.05.06
31032 [속보] 마크롱 "국제 정세상 EU·中 대화 어느 때보다 중요" 랭크뉴스 2024.05.06
31031 나경원 "용산 대통령,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랭크뉴스 2024.05.06
31030 '신상 공개' 협박해 수억 뜯은 유튜버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4.05.06
31029 “대한민국 기자회견은 민희진 전후로 나뉜다”...충격 받은 홍모맨들 랭크뉴스 2024.05.06
31028 낮아지는 휴전 가능성…이스라엘 "곧 라파 군사작전" 랭크뉴스 2024.05.06
31027 野 “尹, 2주년 회견서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수용 뜻 밝혀야” 랭크뉴스 2024.05.06
31026 '시장주의 정책'으로 수출·성장 견인…내수회복·고환율은 과제 [尹정부 출범 2년] 랭크뉴스 2024.05.06
31025 인니 "KF-21 분담금 당초 합의의 ⅓인 6천억원만 내겠다"(종합) 랭크뉴스 2024.05.06
31024 헌재, 박근혜에 특활비 상납 이병기·이병호 "가중처벌 위헌" 헌법소원 기각 랭크뉴스 2024.05.06
31023 최악의 경영난 겪는 경희의료원 "희망퇴직 고려" 랭크뉴스 2024.05.06
31022 시진핑, 프랑스 일간지에서 “역사는 최고의 스승…중국, 모든 나라에 기회줄 것” 랭크뉴스 2024.05.06
31021 조정식 “국회의장 어설픈 중립 안 돼…원구성 방해하면 표결 처리” 랭크뉴스 2024.05.06
31020 인니, 韓전투기 기밀 먹튀?…수사 중에 "기술 덜 받고 돈 덜 내겠다" 랭크뉴스 2024.05.06
31019 “당론 무산시키는 일 없어야” 이재명 한 마디에 당론 반대하면 ‘수박’ 되나 랭크뉴스 2024.05.06
31018 [OK!제보] 도심에 4년 방치된 쓰레기 더미…악취·벌레 진동 랭크뉴스 2024.05.06
31017 ‘34살 최연소 의장’ 길들이기? 강진군의회, 의회사무 예산 99% 삭감 랭크뉴스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