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원 진해 0.49%p로 최소 격차…용인병·마포갑·사하갑 등 격차 1%p 미만


두 주먹 불끈 쥔 이종욱 당선인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창원시진해구 선거구에 당선된 국민의힘 이종욱(59) 당선인이 개표 과정을 지켜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4.4.1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김치연 기자 = 4·10 총선 경남 창원 진해에서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는 '497표'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를 꺾었다.

두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불과 0.49%포인트(p)다. 이 후보가 50.24%, 황 후보가 49.75%다.

이번 총선 전국 254개 지역구 중 24개에서는 이처럼 득표율 격차 3%p 이내의 초접전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지역에서는 개표 상황이 막판까지 혼전을 거듭해 후보들이 손에 땀을 쥐어야 했다.

가장 격차가 작은 곳은 창원 진해고 그다음은 경기 용인병이다. 민주당 부승찬 후보(50.26%)는 국민의힘 고석 후보(49.73%)를 0.53%p, 851표 차이로 이겼다.

서울 마포갑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48.30%)는 민주당 이지은 후보(47.70%)에 0.60%p차로 앞서 재선 의원이 됐다.

울산 동구 민주당 김태선 후보(45.88%)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45.20%), 경남 창원 성산 민주당 허성무 후보(46.38%)와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45.70%)는 모두 0.68%p 차이로 희비가 엇갈렸다.

부산 사하갑 국민의힘 이성권 후보(50.39%)와 민주당 최인호 후보(49.60%), 인천 동·미추홀을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50.44%)와 민주당 남영희 후보(49.55%)의 격차도 각각 0.79%p, 0.89%p로 1%p 미만이다.

기뻐하는 이준석 후보
(화성=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여울공원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기뻐하고 있다. 2024.4.1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email protected]


서울 영등포을 민주당 김민석 후보(50.18%)는 국민의힘 박용찬 후보(49.03%)를 1.15%p 차이로 이겼다.

민주당 텃밭 도봉갑에서 '이변'을 일으킨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49.05%)가 민주당 안귀령 후보(47.89%)보다 더 얻은 득표율은 1.16%p다.

경북 경산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43.43%)도 강력한 경쟁자였던 무소속 최경환 후보(42.27%)를 1.16%p차로 눌렀다.

경기 하남갑에서는 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50.58%를 얻어 국민의힘 이용 후보(49.41%)를 1.17%p차로 따돌렸다.

강원 원주갑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는 1.43%p차, 서울 양천갑 민주당 황희 후보는 1.62%p차,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는 1.73%p차로 경쟁자를 꺾었다.

민주당 남인순 후보가 승리한 서울 송파병(2.09%p),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가 당선된 경기 포천·가평과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이긴 경남 양산을(각 2.11%p),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승리한 충북 충주(2.23%p)도 초접전이었다.

서울 강동갑 민주당 진선미 후보와 충남 공주·부여·청양 민주당 박수현 후보(각 2.24%p), 경기 성남 분당을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2.27%p), 서울 중·성동을 민주당 박성준 후보(2.28%p), 경기 이천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2.67%p)도 간발의 차로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경기 화성을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민주당 공영운 후보를 누르고 금배지를 달게 만든 득표율 격차도 2.68%p에 불과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343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인도 승인…법무장관에 송환국 결정 넘겨 랭크뉴스 2024.04.11
7342 ‘192석’ 거대 범야의 탄생… 남은 3년, 尹정부 협치 불가피 랭크뉴스 2024.04.11
7341 국민의힘 '한강', 민주당 '낙동강'… 접전지 공략 실패에 누구도 웃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4.04.11
7340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여사 필요하면 조사할 것" 랭크뉴스 2024.04.11
7339 [단독] 남녀 4명 숨진 파주 호텔서 칼자루 발견…“범죄 연관성 확인 중” 랭크뉴스 2024.04.11
7338 韓 직격한 홍준표 "깜도 안되는 것 데려와…국힘도 잘못된 집단"(종합) 랭크뉴스 2024.04.11
7337 선거 끝나자 하루만에 '20%' 주르륵…한동훈·이재명·조국 '테마주'의 결말 랭크뉴스 2024.04.11
7336 이준석, 윤 대통령에 "상황 심각하게 받아들여야‥박근혜도 총선 계기로 조기 퇴진" 랭크뉴스 2024.04.11
7335 [4·10 총선] 요원해진 여가부 폐지…野 '부처 정상화' 목소리 랭크뉴스 2024.04.11
7334 삼성 갤럭시 AI 근황···궁예 안대 지우고 눈 그려준다 랭크뉴스 2024.04.11
7333 [4·10 총선] 또 지도부 공백 與, 격랑 예고…새 비대위냐 조기 전대냐 랭크뉴스 2024.04.11
7332 총선 결과 나오자 '개딸들' 文에 "보수 결집하라고 일부러 콕 집었나? 열받아" 랭크뉴스 2024.04.11
7331 최홍만과 세 차례 붙은 '일본판 천하장사'…아케보노 54세로 사망 랭크뉴스 2024.04.11
7330 금배지 다는 여가수 리아…"박근혜 만세" 외쳤던 이유 밝혔다 랭크뉴스 2024.04.11
7329 "동원된 당원 앞 셀카만‥" 홍준표 "깜도 안되는데 지휘" 독설 폭발 랭크뉴스 2024.04.11
7328 "치즈~" 함박웃음으로 동맹 강조한 美日 두 정상 랭크뉴스 2024.04.11
7327 의대 교수들 “대입 수시 5개월 남아…대학총장들, 증원절차 멈춰라” 랭크뉴스 2024.04.11
7326 한동훈 때린 홍준표 "셀카만 찍고, 철딱서니 없는 저런 애를…" 랭크뉴스 2024.04.11
7325 '초선 잠룡' 이준석, 곧장 尹에 날세웠다…"대선까지 3년 확실?" 랭크뉴스 2024.04.11
» »»»»» [4·10 총선] 497표가 희비 갈라…전국 24곳서 3%p 이내 초접전(종합) 랭크뉴스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