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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출연: 강전애 변호사 /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Q. 22대 총선 결과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시간 갖고 그리고 향후 정국에 대해서도 전망을 해보죠.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정당 포함 175석, 국민의힘이 비례정당 포함 108석입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의 기록적 대승, 여당인 국민의힘의 대참패로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총선 결과로 드러난 국민의 민심, 두 분은 어떻게 해석하셨어요?

Q.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 대 '거야 심판', 이른바 '상대방 심판론'으로 치러진 이례적인 선거였습니다. 유권자들은 '정권 심판'을 선택한 결론인데요. 요인들은 무엇을 꼽으시겠습니까?

Q. 범야권이 190석 넘게 차지하면서 다시 입법의 주도권을 쥐고 정부 견제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야당의 법안 단독 처리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반복됐었는데요. 22대 국회는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요?

Q.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인물들에 앞으로의 어떤 행보 이런 것들을 우리가 좀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죠. '비명횡사 친명횡재'라는 공천 논란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론 175석의 거대 제 1당을 재탄생시켰습니다. 이 대표 앞에 탄탄대로가 놓였다고 볼 수 있을까요?

Q.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오늘 대국민사과와 함께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했죠. 마지막까지 호소한 대로 개헌선인 범야권 200석은 저지했지만, 결국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길을 고민하겠다고 해서 여지를 남겼습니다. 한 위원장의 정치적 앞날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국회 제3당 대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민주당 의석에 조국혁신당 의석을 더하면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할 수 있는 180석을 넘는데요.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Q. 조국 대표는 2심 형이 대법원에서도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될 텐데 조국혁신당에서 조국대표가 빠졌을 때 과연 조국혁신당으로서 여전히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Q. 이번 선거 화제의 당선인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당선이 최고 화제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결국 막판 골든크로스에 성공했습니다. 개혁신당은 비례대표 의석도 확보했는데, 이준석 대표의 정치적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Q.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두 당 모두 비례대표에서 한 석도 확보하지 못했는데요. 그나마 새로운미래가 김종민 의원의 당선으로 지역구에서 한 석을 확보했고, 녹색정의당은 원외정당이 됐습니다. 오늘 심상정 의원은 정계 은퇴를 선언했더라고요. 제3지대 정당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Q. 대통령실로 가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겸허히 쇄신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의를 표명했고,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도 사의를 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앞으로 이 남은 3년의 임기가 정치적으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런 평가도 있는데요. 국정 쇄신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Q.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어떤 변화를 보여야 됩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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