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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정쇄신에는 인적 쇄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구두로 대통령계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실 참모진 역시 안보실을 제외한 수석급 이상 참모진 모두 사의를 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이번 총선 패배의 원인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가'란 물음에는 "윤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 나오든 다 그동안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민생 경제 챙기겠다는 이야기가 야당과 협조·소통에 나서겠다는 뜻인가?"라는 물음에 이 고위관계자는 "그렇게 해석해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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