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정쇄신에는 인적 쇄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구두로 대통령계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실 참모진 역시 안보실을 제외한 수석급 이상 참모진 모두 사의를 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이번 총선 패배의 원인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가'란 물음에는 "윤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 나오든 다 그동안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민생 경제 챙기겠다는 이야기가 야당과 협조·소통에 나서겠다는 뜻인가?"라는 물음에 이 고위관계자는 "그렇게 해석해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146 민주 “尹정권, 탄핵 가까운 불신임 평가... ‘채상병 특검’ 거부하면 재앙 직면” 랭크뉴스 2024.04.13
8145 한 발에 1만 7000원…英이 우크라에 지원하는 신무기 정체 랭크뉴스 2024.04.13
8144 호주 시드니 대형 쇼핑몰서 흉기 난동…“5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13
8143 한국서 6조 쓸어담고도 기부는 ‘0’...루이비통에게 한국은 호갱? 랭크뉴스 2024.04.13
8142 호주 시드니 교외 쇼핑센터서 대낮에 칼부림…"5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13
8141 尹대통령, 비서실장 교체할 듯···이르면 내일 발표 랭크뉴스 2024.04.13
8140 "미국, '이란 순항미사일·드론 이동' 포착"‥보복 초읽기? 랭크뉴스 2024.04.13
8139 독립적인 삶 살았다…자매→남매 성전환 샴쌍둥이 62세로 사망 랭크뉴스 2024.04.13
8138 우크라 "날 풀리며 러 탱크 접근…동부 전황 악화" 랭크뉴스 2024.04.13
8137 [영상]"캐나다서 마시던 커피 그리워"…현지보다 2배 이상 비싸도 '오픈런'한다는데… 랭크뉴스 2024.04.13
8136 일요일 전국 초여름 날씨 계속…월요일엔 비 소식 랭크뉴스 2024.04.13
8135 "장병들 먹일 닭백숙 준비해달라" 군 간부 사칭 사기 잇따라 랭크뉴스 2024.04.13
8134 당신 머릿속에도 시한폭탄이?…24시간 이내 40% 숨지는 병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4.13
8133 “장병 50인분 닭백숙 예약” 군인 사칭해 돈 뜯어낸 보이스피싱 랭크뉴스 2024.04.13
8132 [영상]"캐나다서 마시던 커피 그리워"…개점하자 마자 '오픈런' 준비 완료했다는데… 랭크뉴스 2024.04.13
8131 예외 없는 온난화…마냥 반가울 수 없는 ‘남극의 꽃’ 랭크뉴스 2024.04.13
8130 기다림에서 기억으로…세월호 침몰해역 선상 추모제 랭크뉴스 2024.04.13
8129 “푸틴, 자포리자 원전 재가동 계획 국제원자력기구에 밝혀” 랭크뉴스 2024.04.13
8128 공수처, '채상병 특검법'에 "공식 입장 없어‥수사 속도내겠다" 랭크뉴스 2024.04.13
8127 민주 "총리·참모 인선 달라져야‥'돌려막기·측근' 인사는 불통 폭주" 랭크뉴스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