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격 황제 진종오 후보와 핸드볼 우생순 임오경 후보가 나란히 국회 입성에 성공하면서 이들이 금빛 의정활동을 펼칠지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일 총선 결과에 따르면 진종오 후보는 국민의힘 비례 4번을 받아 국회의원 배지를 거머쥐었다. 올림픽 3연패라는 후광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서도 정책 목표를 ‘명중’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진 후보는 지난해 3월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지난 2월 국민의힘에 정식 영입됐다. 이후 총선에서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도와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경기광명시갑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는 핸드볼 영화 ‘우리 생에 최고의 순간(우생순)’의 실제 주인공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국 여자핸드볼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따냈다.

진종오 후보와 임오경 후보는 당은 다르지만 스포츠 스타로서의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의정활동으로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스타의 정계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임오경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 초선의원으로 입성한 이후 전공을 살려 국회 문체위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 역도요정 장미란 선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237 정부, 세수 부족에 1분기 '한은 마통' 32.5조 썼다…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4.14
8236 [속보] 요르단 "영공침범 이란 드론 요격 준비" 랭크뉴스 2024.04.14
8235 이스라엘군 "이란서 폭발물 탑재 무인기 수십 대 출격" 랭크뉴스 2024.04.14
8234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 무인기 수십대 출격…수시간 소요" 랭크뉴스 2024.04.14
8233 서열 무시했다고 8살 아들 온몸 멍들게 폭행한 무속인 부부 결국… 랭크뉴스 2024.04.14
8232 '영사관 피습' 이란, 이스라엘 연관 선박 나포로 첫 대응(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14
8231 종이컵서도 쏟아진다?…뇌·태반·모유·생식기 파고드는 이물질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4.14
8230 바이든, 중동 긴장 고조에 주말 별장서 백악관 긴급 복귀 랭크뉴스 2024.04.14
8229 독일, 우크라에 패트리엇 방공망 추가 지원 랭크뉴스 2024.04.14
8228 "나 검사인데"‥청년층 노리는 '그놈 목소리' 직접 들어보니 랭크뉴스 2024.04.14
8227 모텔서 낳은 아이 창밖에 던져 살해한 엄마…"술 마셔 유산 시도도" 랭크뉴스 2024.04.14
8226 주담대 증가세 꺾였나…가계대출 두달 연속 감소 랭크뉴스 2024.04.14
8225 쿠팡, 월 회비 3년 새 3배 인상‥투자비 부담 전가? 랭크뉴스 2024.04.14
8224 美 유엔대사 7년 만에 방한…대북제재 패널 대체제 등 논의 랭크뉴스 2024.04.14
8223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조만간으로 예상'‥유가·금값 출렁 랭크뉴스 2024.04.14
8222 美국무차관보, 14∼16일 중국 방문…"미중관계 책임있게 관리" 랭크뉴스 2024.04.14
8221 "떠난 사람으로 돈벌이, 천벌 받아"…'박보람 절친' 분노한 까닭 랭크뉴스 2024.04.14
8220 반려견 묶어 놓고 대낮에 아파트 공원에서 이런다고? '충격' 랭크뉴스 2024.04.14
8219 미 유엔대사 7년만에 방한…대북제재 패널 대체제 등 논의 랭크뉴스 2024.04.14
8218 호주 시드니 6명 사망 '공포의 칼부림'…여성 경찰관이 끝냈다 랭크뉴스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