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11일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을 위시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급 참모들도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다만 국가안보실 소속 참모진은 제외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선거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동안의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총선 결과에 대한 원인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과 비례대표 14석으로 175석을 확보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과 비례대표 18석으로 108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182 北김정은, 中자오러지 만나 "북중관계 새 장 써내려갈 것"(종합) 랭크뉴스 2024.04.13
8181 北김정은, 방북 中자오러지에 "올해는 수교 75돌…북중관계 새 장 써내려갈 것" 랭크뉴스 2024.04.13
8180 한미, ‘에너지 동맹’ 전선 구축 착수… ‘셔틀’식 장관급 정책 협의 추진 랭크뉴스 2024.04.13
8179 연금개혁 어떻게? “‘더 받자’는 지속 불가능” vs “청년 위한 것” 랭크뉴스 2024.04.13
8178 다시 노란 물결 일렁이는 4월···“세월 지나도 잊은 적 없다” 랭크뉴스 2024.04.13
8177 비트코인 ‘큰 거 온다’...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승인 임박 랭크뉴스 2024.04.13
8176 정말 이 근육질은 영리했다…'한국판 록키' 마동석의 '범죄도시' 랭크뉴스 2024.04.13
8175 "세월 지나도 잊은 적 없다"…서울 도심서 세월호 10주기 추모 랭크뉴스 2024.04.13
8174 오늘보다 내일이 더 덥다…서울 최고기온 30도, 대전 29도 랭크뉴스 2024.04.13
8173 이란 "이스라엘 연관 선박 나포"…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랭크뉴스 2024.04.13
8172 [속보] 이란 “이스라엘 연관 선박 나포”…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랭크뉴스 2024.04.13
8171 [속보]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만난 김정은 "북중관계 새 장 쓸 것" 랭크뉴스 2024.04.13
8170 방북 中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장, 北 김정은 만나 랭크뉴스 2024.04.13
8169 경찰 검문하자 ‘부르릉’···40대 음주운전자 체포 랭크뉴스 2024.04.13
8168 전공의대표 "의대교수, 착취사슬 관리자" SNS글에 의사들 '시끌'(종합) 랭크뉴스 2024.04.13
8167 오늘 ‘올해 최고 기온’···4월 중순인데 14일 최고 30도라고? 랭크뉴스 2024.04.13
8166 [속보]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북한 김정은 만나 랭크뉴스 2024.04.13
8165 박단, 의대교수 겨냥 "착취 관리자"…의료계 "내부총질" 격앙 랭크뉴스 2024.04.13
8164 [단독]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희망퇴직 시행 랭크뉴스 2024.04.13
8163 [속보] 北 김정은, 방북한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만났다 랭크뉴스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