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이번 총선을 통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벼르던 야당 지지자들이 압승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보수 진영의 대표적 인물들은 자리를 사수했기 때문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다음 날인 11일 결과를 받아본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온라인에서 아쉬움을 성토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당의 대승이지만 떨어졌어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이 살아남아 씁쓸하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대표적 주자인 나경원, 안철수, 김은혜, 박덕흠, 조정훈 당선인 등을 거론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선인 역시 언급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승리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진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속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날 전국 지역구 국회의원 254석 중 민주당은 161석을 차지하며 이겼다. 다만 일부 국민의힘 후보들의 승리도 주목을 받았다. 서울 동작을에선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자가 당선됐다. 경기 성남분당갑에선 안철수 후보가 승리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한 이준석 후보도 경기화성을에서 당선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239 [속보] 이란서 폭발물 탑재 무인기 수십 대 출격…미국 “이란, 이스라엘 공습 시작” 랭크뉴스 2024.04.14
8238 [속보] 이란서 무인기 수십 대 출격…美 “이란, 이스라엘 보복 시작” 랭크뉴스 2024.04.14
8237 정부, 세수 부족에 1분기 '한은 마통' 32.5조 썼다…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4.14
8236 [속보] 요르단 "영공침범 이란 드론 요격 준비" 랭크뉴스 2024.04.14
8235 이스라엘군 "이란서 폭발물 탑재 무인기 수십 대 출격" 랭크뉴스 2024.04.14
8234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 무인기 수십대 출격…수시간 소요" 랭크뉴스 2024.04.14
8233 서열 무시했다고 8살 아들 온몸 멍들게 폭행한 무속인 부부 결국… 랭크뉴스 2024.04.14
8232 '영사관 피습' 이란, 이스라엘 연관 선박 나포로 첫 대응(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14
8231 종이컵서도 쏟아진다?…뇌·태반·모유·생식기 파고드는 이물질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4.14
8230 바이든, 중동 긴장 고조에 주말 별장서 백악관 긴급 복귀 랭크뉴스 2024.04.14
8229 독일, 우크라에 패트리엇 방공망 추가 지원 랭크뉴스 2024.04.14
8228 "나 검사인데"‥청년층 노리는 '그놈 목소리' 직접 들어보니 랭크뉴스 2024.04.14
8227 모텔서 낳은 아이 창밖에 던져 살해한 엄마…"술 마셔 유산 시도도" 랭크뉴스 2024.04.14
8226 주담대 증가세 꺾였나…가계대출 두달 연속 감소 랭크뉴스 2024.04.14
8225 쿠팡, 월 회비 3년 새 3배 인상‥투자비 부담 전가? 랭크뉴스 2024.04.14
8224 美 유엔대사 7년 만에 방한…대북제재 패널 대체제 등 논의 랭크뉴스 2024.04.14
8223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조만간으로 예상'‥유가·금값 출렁 랭크뉴스 2024.04.14
8222 美국무차관보, 14∼16일 중국 방문…"미중관계 책임있게 관리" 랭크뉴스 2024.04.14
8221 "떠난 사람으로 돈벌이, 천벌 받아"…'박보람 절친' 분노한 까닭 랭크뉴스 2024.04.14
8220 반려견 묶어 놓고 대낮에 아파트 공원에서 이런다고? '충격' 랭크뉴스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