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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공지문을 통해 “한 위원장이 오늘(11일) 오전 11시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개표율이 99%를 넘긴 상황에서 지역구 전체 254석 중 더불어민주당은 161석을 확보했고, 국민의힘이 90석 차지가 확실시됐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지난 총선 당시 확보했던 지역구 84석보다 다소 늘었지만, 민주당에 견주기 어려운 규모다. 개헌선(200석)을 내주지 않으면서 ‘최악의 결과’는 피했지만, 지난 4년에 이어 향후 4년간 야권에 정국 주도권을 또 다시 내주게 됐다.

앞서 전날 한 위원장은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면서도 “그렇지만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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