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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한 민심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같은 선거구 내에서도 읍면동별 민심은 어떻게 다를까요?

경향신문 인터랙티브 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페이지에서는 기본적인 선거구별 득표 결과와 함께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의 득표율과 이번 국회의원 선거 득표율의 차이, 선거구별 읍면동 득표 결과 등을 지도와 카토그램(지역구 균등 크기 지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대선과 총선 민심의 차이, 화살표로 한 눈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당에 대해서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와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비교해 민심의 이동을 측정했습니다. 인터랙티브 뉴스에서 ‘표심 변화’를 클릭하시면 전국 지도가 나옵니다. 우선 선거구별로 양당의 대선 득표수를 집계한 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패가 뒤집힌 경우를 지도에 해당 정당의 색을 칠해두었습니다.

‘민심 이동’은 선거구별로 양당의 대선 득표율 차이와 총선 득표율 차이를 비교해서 승리한 지역이라 하더라도 어느 쪽이 더 선전했는지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도상 화살표의 길이와 크기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상세정보에서 수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예컨대 국민의힘이 대선에서는 10%p 더 득표했지만 총선에서는 5%p 더 득표하는데 그쳤을 경우 민주당 쪽으로 5%p 이동했다고 추정합니다. 단, 양당 후보가 모두 있으며 양당의 득표율을 합쳐 80% 이상인 지역만 해당됩니다.

‘민심 이동’ 상세 설명을 위한 표


2024 선거 결과 페이지


접전 선거구, 읍면동별 민심은 어떻게 다를까?

여당이나 야당이 강세인 지역구라 하더라도 읍면동별로 들어가 보면 표심이 갈릴 때가 있습니다. 아파트가 많은 곳인지, 청년층이 많이 사는 곳인지 등에 따라 지지 성향이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랙티브 뉴스 지도나 카토그램에서 지역구를 클릭하시면 지도와 막대그래프로 표시된 읍면동별 상세 득표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읍면동별 상세 득표율 예시


비례대표 투표 결과도 기초자치단체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등 정당별로 많은 득표를 한 지역을 색의 농도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4 선거 결과페이지 캡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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