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길다 길어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후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비례대표 투표용지 검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4.10 [email protected]/2024-04-10 21:03:47/<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22대 총선 투표 개표 작업이 11일 오전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상승세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국 평균 개표율 90.70%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58석, 국민의힘이 93석, 진보당 1석, 개혁신당 1석, 새로운미래 1석, 무소속 1석을 기록 중이다. 개표율이 80.17%였던 시점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55석, 국민의힘이 96석을 기록 중이었다.

앞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78~197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85~105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11일 새벽 2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오전 1~2시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서울 용산, 강서을 등 일부 초접전 지역의 경우 더 뒤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결과에 대한 개표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 하므로 아침에야 끝날 것으로 보인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같은 날 오전 6시쯤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025 검찰청 ‘여사님’들, 한복 입고 불 꺼진 청사 앞에서…봄날의 ‘찰칵’ 랭크뉴스 2024.04.13
8024 박단 "교수들, 착취 사슬의 중간관리자…병원은 피해자 행세" 랭크뉴스 2024.04.13
8023 한동훈 "제가 부족했다… 무엇을 고쳐야 할 지 알아내 고치자" 랭크뉴스 2024.04.13
8022 서울은 4년 전보다 '우클릭'… '아파트 표심'이 격전지 늘렸다[총선 개표 분석] 랭크뉴스 2024.04.13
8021 삿포로의 밤은 낮보다 맛있다…빵·라멘·파르페 앞 졸음은 멀리 [ESC] 랭크뉴스 2024.04.13
8020 바이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질문에 “조만간” 랭크뉴스 2024.04.13
8019 지난해 학자금 체납률 11년 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4.04.13
8018 참담한 정의당…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나 랭크뉴스 2024.04.13
8017 “다 뜯어고쳐”...백화점의 이유 있는 변신 랭크뉴스 2024.04.13
8016 안덕근 산업장관 “첫번째 한미일 장관회의, 올 상반기 개최” 랭크뉴스 2024.04.13
8015 애플에 포문 연 미국와 유럽…한국은 ‘뒷짐지고 구경’ 랭크뉴스 2024.04.13
8014 '1만7천원' 레이저 무기, 러 드론 잡나…英 "우크라 지원 가능" 랭크뉴스 2024.04.13
8013 “한동훈·용산 분화 일어날 것” 랭크뉴스 2024.04.13
8012 세월호 참사 10년…인천∼제주 여객선 운항 재개는 난항 랭크뉴스 2024.04.13
8011 “73년 전 치열한 전투 현장은?”…진땀 나는 고지 등반 취재기 랭크뉴스 2024.04.13
8010 양육비 안 준 전남편 살해하려 집에 불 지른 50대…항소심도 징역 4년 랭크뉴스 2024.04.13
8009 "제2의 푸바오…너무 귀엽다" 난리 난 창녕군 "군민 삶에 활력소 되길" 랭크뉴스 2024.04.13
8008 바이든 "이란, 조만간 보복 공격"… 이스라엘에 방공망 지원 랭크뉴스 2024.04.13
8007 尹, 비서실장에 원희룡 유력 검토…내주 국정쇄신 밝힌다 랭크뉴스 2024.04.13
8006 한국어시험 대리 응시시킨 중국인 유학생에 징역형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