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실시된 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당선됐다. 양산갑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지역으로, 부산·경남(PK) 여야 격전지 ‘낙동강벨트’에 속한다. 윤 후보는 이번에 당선이 확실시되며 4선에 성공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선거구 개표가 71.48% 진행된 가운데,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56.87%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53% 득표율을 기록했다. 양 후보 간 격차는 15.34%포인트(p)다.
윤 후보가 당선된 양산갑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고 있는 평산마을이 위치한 지역구다. 평산마을은 양산 하북면에 위치해있는데 이곳이 양산갑에 속한다. 한편 양산갑 현역 의원이기도 한 윤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며 4선을 하게 됐다.
윤영석 국민의힘 경남 양산갑 후보.. /뉴스1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실시된 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당선됐다. 양산갑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지역으로, 부산·경남(PK) 여야 격전지 ‘낙동강벨트’에 속한다. 윤 후보는 이번에 당선이 확실시되며 4선에 성공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선거구 개표가 71.48% 진행된 가운데,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56.87%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53% 득표율을 기록했다. 양 후보 간 격차는 15.34%포인트(p)다.
윤 후보가 당선된 양산갑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고 있는 평산마을이 위치한 지역구다. 평산마을은 양산 하북면에 위치해있는데 이곳이 양산갑에 속한다. 한편 양산갑 현역 의원이기도 한 윤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며 4선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