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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원내대표와 이주영, 천하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개혁신당 지도부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상황실에서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뉴스1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2대 총선이 실시된 10일 방송3사 출구조사가 발표된 이후 “대안 세력으로서 충분한 다름을 보이지 못한 것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했다.

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이같이 말했다.

다만 천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가 공영운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경기 화성을 지역구 등에 대해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이 대표의 결론이 늦은 밤에나 나지 않을까 싶다”며 “희망을 가지고 개표 결과를 끝까지 지켜보겠다. 오늘 밤이 굉장히 길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22대 총선 본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개혁신당은 1∼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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