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투표소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일인 10일 전북 군산시의 한 투표소에서 50대 남성이 자녀의 투표용지를 찢는 소동이 빚어졌다.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등에 따르면 A씨와 자녀 B씨(20대)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군산시 삼학동 한 투표소를 찾았다.

A씨는 기표를 마치고 나온 B씨의 투표용지를 보더니 "잘못 찍었다"며 용지를 찢어 훼손했다.

선관위는 B씨의 훼손된 투표용지를 별도 봉투에 담아 공개된 투표지로 처리했다.

선관위는 이 건에 대한 고발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투표용지를 훼손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날 전북 전주시에서는 투표소에서 인터넷 방송을 한 40대 C씨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C씨는 이날 오전 8시 26분쯤 전주시 덕진구 한 투표장에서 기표용지를 불법 촬영하는 등 자신의 투표 과정을 인터넷 방송한 혐의를 받는다.

선관위는 질서 유지 및 비밀선거 보장 등을 위해 투표소 내 촬영을 금지하고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391 [속보] 정부 "일방적 진료예약 취소는 진료거부…불법행위 엄정대응" 랭크뉴스 2024.06.13
9390 [속보] 정부 "집단 진료거부, 국민 신뢰 저버려… 의료정상화 도움 안 돼" 랭크뉴스 2024.06.13
9389 “트럼프 당선되면 비트코인 폭등한다”...이유는? 랭크뉴스 2024.06.13
9388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6조원대 벌금 내기로 미 당국과 합의 랭크뉴스 2024.06.13
9387 과외앱으로 만난 또래여성 잔혹 살해한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종합) 랭크뉴스 2024.06.13
9386 홍준표 "진실 수사면 이재명 감옥, 짜깁기 수사면 검찰 궤멸" 랭크뉴스 2024.06.13
9385 “난간 밖 아저씨, 팔 붙잡은 이유” 여고생, 아살세 그후 랭크뉴스 2024.06.13
9384 [속보] 중대본 “집단 진료거부, 의료법 위반될 수 있어…엄정 대응” 랭크뉴스 2024.06.13
9383 "20대 인턴 불러내 성관계, 2년 만에 임원 승진" 머스크 또 성추문 랭크뉴스 2024.06.13
9382 中동물원서 ‘개처럼 마른 곰’…“돈 없어 채소만 줬다” 랭크뉴스 2024.06.13
9381 [속보] 당정 "내년 3월 말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 연장" 랭크뉴스 2024.06.13
9380 [속보] 정부 “일방적 예약 취소 의료법 위반…엄정 대응” 랭크뉴스 2024.06.13
9379 [침체된 제주 부동산] ①”세컨드하우스·국제학교 주변도 외면”… 외지인 줄자 미분양에 몸살 랭크뉴스 2024.06.13
9378 이재명 대북송금 기소에 여당 집중포화… 안철수 "은퇴하는 게 도리" 랭크뉴스 2024.06.13
9377 "하루 때문에 위중해질 수 있다"…분만 이어 아동병원도 휴진 불참 랭크뉴스 2024.06.13
9376 [속보] 당정, 공매도 금지 내년 3월말까지 연장 랭크뉴스 2024.06.13
9375 “판사 이 여자 제정신?” 의협회장, 명예훼손 고발 당해 랭크뉴스 2024.06.13
9374 김용태 “채 상병 어머니 ‘박정훈 대령 선처’, 여당 수용해야” 랭크뉴스 2024.06.13
9373 "이 여자 제정신이냐?" 판사 공개 비난한 의협회장 고발 당해 랭크뉴스 2024.06.13
9372 경찰 출석 최재영 목사 “대통령실 과장, 김 여사 비서 핸드폰·컴퓨터 압수해야”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