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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총선 본투표일인 오늘 각 정당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아침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결정지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서울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청계천에서 나라의 중심을 잡아 미래로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겁니다.

한 위원장은 "집권 여당의 약속은 곧 실천"이라며 "국민의힘을 뽑은 사람도, 더불어민주당을 뽑은 사람도 다 같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본투표일인 오늘 아침, 국민의힘은 투표 독려 메시지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무도하고 뻔뻔한 세력과 싸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여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이 필요하다"면서 "소중한 한 표가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2대 국회는 달라져야 하고, 반드시 바꿔야 한다"면서 "범죄의 도피처로 추락하는 국회의 모습을 두고 볼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청년, 여성, 노인, 그리고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굳건한 울타리를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을 포함한 당 주요 관계자들은 오늘 오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당 개표 상황실에 모여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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