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남·충남만 20%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낮 12시 현재 제22대 총선 투표율이 18.5%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9.2%보다 0.7%포인트(p) 낮은 수치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818만4220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5일과 6일에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낮 12시까지 투표율 20%를 넘긴 곳은 대구와 경남·충남이다. 대구가 20.4%로 가장 높고, 뒤이어 경남 20.2%, 충남 20.0%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 15.7%다. 서울은 17.3%를 기록했고, 수도권인 경기와 인천은 각각 18.7%, 17.8%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 투표와 함께 이날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한편 개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부터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수검표 제도가 처음 시행되면서 지역구 당선자는 이르면 자정쯤 대략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체 254석 윤곽은 11일 오전 1시부터 2시 사이에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로 보광어린이집에 후보자 사퇴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낮 12시 현재 제22대 총선 투표율이 18.5%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9.2%보다 0.7%포인트(p) 낮은 수치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818만4220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5일과 6일에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낮 12시까지 투표율 20%를 넘긴 곳은 대구와 경남·충남이다. 대구가 20.4%로 가장 높고, 뒤이어 경남 20.2%, 충남 20.0%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 15.7%다. 서울은 17.3%를 기록했고, 수도권인 경기와 인천은 각각 18.7%, 17.8%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 투표와 함께 이날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한편 개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부터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수검표 제도가 처음 시행되면서 지역구 당선자는 이르면 자정쯤 대략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체 254석 윤곽은 11일 오전 1시부터 2시 사이에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