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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학교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에 중학교에서 칼부림이 일어날 것처럼 메시지를 보낸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 관악구 관내 중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을 일으키겠다는 게시글을 작성한 10대 피의자 A군을 전날 오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A군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 ‘○○스쿨’ 계정에 “낼 ○○중에 칼부림 사건 일어난다고 해주세요”라는 내용의 DM(다이렉트 메세지)를 보내는 방법으로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살인 예고 게시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계정은 메시지로 받은 내용을 익명으로 게시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경찰은 교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측과의 협의 하에 주변에 무장 경찰관과 사복형사들을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군의 구체적인 범행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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