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254명과 비례대표 46명 등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2대 총선이 오늘(10일) 시행됩니다.
투표는 전국 1만 4천259개의 투표소에서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개표는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시작됩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개표에 수검표 과정이 추가됐습니다.
지금까지는 분류기에서 분류된 투표지를 바로 계수기로 보냈지만, 중간에 사람이 직접
손으로 일일이 확인합니다.
비례대표 투표지는 용지 자체가 51.7cm로 너무 길어 손으로 개표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전체 개표가 끝나는 시각은 지난 선거 때보다 2시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지역의 당선인 윤곽은 내일 새벽 1~2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이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합지역, ‘당선 확실시’ 지역구 당선인은 더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비례 당선자는 내일 오전에야 나올 전망입니다.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384만 9043명이 참여했습니다.
사전투표율은 31.28%로,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p) 높은 수치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투표는 전국 1만 4천259개의 투표소에서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개표는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시작됩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개표에 수검표 과정이 추가됐습니다.
지금까지는 분류기에서 분류된 투표지를 바로 계수기로 보냈지만, 중간에 사람이 직접
손으로 일일이 확인합니다.
비례대표 투표지는 용지 자체가 51.7cm로 너무 길어 손으로 개표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전체 개표가 끝나는 시각은 지난 선거 때보다 2시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지역의 당선인 윤곽은 내일 새벽 1~2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이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합지역, ‘당선 확실시’ 지역구 당선인은 더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비례 당선자는 내일 오전에야 나올 전망입니다.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384만 9043명이 참여했습니다.
사전투표율은 31.28%로,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p) 높은 수치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