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우 김규리 씨가 4·10 총선 사전투표 '인증샷'에 나온 자신의 옷 색깔과 관련해 보도한 일부 언론사를 향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김 씨는 8일 자신의 SNS에 뉴스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투표에 참여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게 죄냐"며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를 향해 "대답해 보라"고 반문했습니다.

김 씨는 이어 "제가 파란 점퍼를 입었는지 어떻게 확신하시냐, 분명히 파란 점퍼라고 하셨는데 책임을 지셔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도대체 저는 무슨 옷을 입고 다녀야 욕을 안 먹냐, 저는 입을 자유도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냐"며 "해당 기사 내용은 허위 사실로써, 법적 절차를 밟겠고 악의적인 비방 목적의 기사들 역시 모두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오늘따라 더 예쁜 내 손"이라며 손에 투표 도장을 찍은 인증샷을 올리고, "투표 독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매체에선 "정치적 프레임으로 피해를 봤다고 토로한 배우 김규리 씨가 사전투표 인증샷으로 또다시 논란이 됐다, 파란색으로 보이는 모자와 옷 색깔이 논란"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039 HD현대重·기아 노조 “퇴직자 휴가 더 달라, 차 할인해 달라” 랭크뉴스 2024.06.20
37038 개식용 종식법이 행복추구권 침해? 육견협회 ‘위헌 주장’ 뜯어보니 랭크뉴스 2024.06.20
37037 의대교수·전공의·의협 '범의료계 특위' 구성…의정대화 열리나 랭크뉴스 2024.06.20
37036 “이대생 성상납” 野 김준혁… 되레 이화여대 고소 랭크뉴스 2024.06.20
37035 서울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서 화재… 에어컨 기사·11개월 아기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6.20
37034 ‘백색실선 침범’ 12대 중과실 아니다…대법원 “보험 있으면 형사처벌 불가” 랭크뉴스 2024.06.20
37033 "너무 빨간데? 갑자기 왜 저래" 역삼동 아파트 치솟은 불길 랭크뉴스 2024.06.20
37032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 벼르는 야당 "증인 무단 불참시 모든 조치" 랭크뉴스 2024.06.20
37031 러시아, 북한 침략당하면 지원할 듯…미국 “큰 우려” 랭크뉴스 2024.06.20
37030 이국종, 의대증원에 첫 입장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랭크뉴스 2024.06.20
37029 [밀리터리테크] 거세지는 北 GPS 교란…양자 나침반이 해결책 랭크뉴스 2024.06.20
37028 [속보] 서울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서 화재… 에어컨 기사·11개월 아기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6.20
37027 “가해자 인생도 생각해라”… 딸 잃은 엄마에 훈계한 경찰 랭크뉴스 2024.06.20
37026 "감자 대란?" 한국 맥도날드 감자튀김 당분간 안판다 랭크뉴스 2024.06.20
37025 이국종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의대 증원 첫 입장 랭크뉴스 2024.06.20
37024 [속보] 의협 회장, '범대위'서 빠진다… 교수-전공의 중심 구성 랭크뉴스 2024.06.20
37023 [속보] 의협 “27일 무기한 휴진 여부, 22일 회의에서 결정” 랭크뉴스 2024.06.20
37022 환자 단체 “외국의사 조기 투입”… 정부 “상황 주시” 랭크뉴스 2024.06.20
37021 이화여대 동문들, 김준혁 의원 추가 고발‥김 의원도 맞고소 랭크뉴스 2024.06.20
37020 [속보] 의협 "무기한 휴진 돌입 여부 22일 회의에서 결정"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