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우 김규리 씨가 4·10 총선 사전투표 '인증샷'에 나온 자신의 옷 색깔과 관련해 보도한 일부 언론사를 향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김 씨는 8일 자신의 SNS에 뉴스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투표에 참여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게 죄냐"며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를 향해 "대답해 보라"고 반문했습니다.

김 씨는 이어 "제가 파란 점퍼를 입었는지 어떻게 확신하시냐, 분명히 파란 점퍼라고 하셨는데 책임을 지셔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도대체 저는 무슨 옷을 입고 다녀야 욕을 안 먹냐, 저는 입을 자유도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냐"며 "해당 기사 내용은 허위 사실로써, 법적 절차를 밟겠고 악의적인 비방 목적의 기사들 역시 모두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오늘따라 더 예쁜 내 손"이라며 손에 투표 도장을 찍은 인증샷을 올리고, "투표 독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매체에선 "정치적 프레임으로 피해를 봤다고 토로한 배우 김규리 씨가 사전투표 인증샷으로 또다시 논란이 됐다, 파란색으로 보이는 모자와 옷 색깔이 논란"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58 金 가격 온스 당 2377달러 돌파… 또 사상 최고 경신 랭크뉴스 2024.04.12
3157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파기환송심도 무죄…“학문적 의견” 랭크뉴스 2024.04.12
3156 “민생정치” 다짐한 이재명, 영수회담 압박… 조국은 “사즉생 각오” 랭크뉴스 2024.04.12
3155 AI부터 반도체까지 국가 명운 건 전략산업 경쟁…핵심은 ‘전기’ 랭크뉴스 2024.04.12
3154 "악수 한번 못하고 17%?!" 송영길 '선거비 보전' 화제 랭크뉴스 2024.04.12
3153 의협 "與 참패, 국민이 의대 증원 중단하라고 심판한 것" 랭크뉴스 2024.04.12
3152 취업자 수 증가 폭 ‘반토막’… 고용 호조 ‘정점’ 이후 내리막 타나 랭크뉴스 2024.04.12
3151 [속보] 의협 “의대 증원은 포퓰리즘…원점 재검토 나서야” 랭크뉴스 2024.04.12
3150 일회용기 없애는 잠실야구장…치맥 시키면 '여기' 담아준다 랭크뉴스 2024.04.12
3149 "국민 요청 엄중히 받아들여야"‥'김건희 특검법' 김재섭의 소신 랭크뉴스 2024.04.12
3148 '진공 상태'에 빠진 국민의힘, 참패 원인·수습책 묻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2
3147 21대와 비슷하면서 다른 22대 국회… “패스트트랙 ‘키’ 쥔 조국 뜨고 여당은 ‘고립’” 랭크뉴스 2024.04.12
3146 ‘707억 횡령’의 죗값은?… 우리은행 前직원 징역 15년 확정 랭크뉴스 2024.04.12
3145 현충원 찾은 이재명 “무거운 책임감”…조국 “사즉생” 랭크뉴스 2024.04.12
3144 총선 참패 후 더 매서워진 홍준표의 입 “대권 놀이하면서…” 랭크뉴스 2024.04.12
3143 이창용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 예단 어려워… 금리인하 깜빡이 켤까말까 고민중” 랭크뉴스 2024.04.12
3142 억세게 운수 좋던 날, 돈 때문에 아이들이 죽었다 랭크뉴스 2024.04.12
3141 부천서 배달 오토바이 타던 20대, 불법주차 화물차 들이받고 사망 랭크뉴스 2024.04.12
3140 ‘남의 차 몰고 음주측정 거부’ 신혜성, 항소심도 실형 면해 랭크뉴스 2024.04.12
3139 총선 끝 무섭게…쿠팡 “4990원→7890원” 와우멤버십 인상 랭크뉴스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