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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 씨가 4·10 총선 사전투표 '인증샷'에 나온 자신의 옷 색깔과 관련해 보도한 일부 언론사를 향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김 씨는 8일 자신의 SNS에 뉴스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투표에 참여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게 죄냐"며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를 향해 "대답해 보라"고 반문했습니다.

김 씨는 이어 "제가 파란 점퍼를 입었는지 어떻게 확신하시냐, 분명히 파란 점퍼라고 하셨는데 책임을 지셔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도대체 저는 무슨 옷을 입고 다녀야 욕을 안 먹냐, 저는 입을 자유도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냐"며 "해당 기사 내용은 허위 사실로써, 법적 절차를 밟겠고 악의적인 비방 목적의 기사들 역시 모두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오늘따라 더 예쁜 내 손"이라며 손에 투표 도장을 찍은 인증샷을 올리고, "투표 독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매체에선 "정치적 프레임으로 피해를 봤다고 토로한 배우 김규리 씨가 사전투표 인증샷으로 또다시 논란이 됐다, 파란색으로 보이는 모자와 옷 색깔이 논란"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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