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뉴스1

LG전자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2%로 확정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노동조합(이하 노경)은 이날 임금 인상률과 복리후생 개선안에 대해 합의하고, 조직별 설명회와 사내 게시판을 통해 합의 내용을 공지했다.

올해 임금 인상률은 5.2%로, 지난해 인상률인 6%에 비하면 소폭 떨어진 수치다. 사무직 구성원의 경우 지난해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기본 인상률과 직전 4개년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장기성과 인상분을 합산한 임금인상을 적용받게 된다.

LG전자 노경은 임금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직급별 초임을 종전 대비 100만원씩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5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상된 임금은 3월 급여부터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노경은 이외에도 난임 치료 휴가를 기존 유급 3일에서 유급 6일까지 늘리고,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적용 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모성보호제도 개선 등 일부 제도와 복리후생 지원도 늘렸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661 '전 국민 25만 원' 우회로 뚫는 민주당... 기재부 '고심' '불만' 랭크뉴스 2024.05.09
23660 美 1조마리 매미떼 출현 예고…뉴욕 셰프는 '매미김치' 내놨다 랭크뉴스 2024.05.09
23659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범행 후 환복…‘사이코패스’ 검사 검토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09
23658 ‘한동훈과 불화설’ 질문에 윤 대통령 “언제든 만날 것” 랭크뉴스 2024.05.09
23657 수입 의사로 의료공백 대체? '우선 대상' 외국 의대 졸업생 23년간 409명뿐 랭크뉴스 2024.05.09
23656 사전독회때 없었던 尹대통령 '사과' 표현…즉석에서 "사과드린다" 랭크뉴스 2024.05.09
23655 다 빨아들이마…아이슬란드 대기오염 진공청소기 ‘매머드’ 랭크뉴스 2024.05.09
23654 속내 드러낸 소프트뱅크 "라인 지주사 이미 통제 중… 네이버와 지분 협상 7월 마무리 목표" 랭크뉴스 2024.05.09
23653 조국, 13일 독도 방문···라인 사태 항의 차원 랭크뉴스 2024.05.09
23652 안철수 "'채상병 특검' 독소조항 있어도 국민의힘 당당하게 받아야" 랭크뉴스 2024.05.09
23651 [속보] ‘여친 살해’ 의대생, 신상 공개 안 해…“피해자 2차 가해 우려” 랭크뉴스 2024.05.09
23650 “지난 정부 2년 반, 사실상 타깃 수사” 尹의 특검 반대 논리 랭크뉴스 2024.05.09
23649 감사원, 병무청 전·현직 수사요청···“은성수 아들 ‘병역 기피’ 방조” 랭크뉴스 2024.05.09
23648 소프트뱅크 CEO "네이버 라인 지분, 100% 사면 자유 선택지" 확대 의지 랭크뉴스 2024.05.09
23647 윤 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정치 공세 아니냐” 거부권 행사 예고 랭크뉴스 2024.05.09
23646 "尹, 기시다와 술마시면 뭐하나" 국힘서도 "라인사태 묵과 안돼" 랭크뉴스 2024.05.09
23645 법원 “외국인보호소 ‘새우꺾기’ 피해자에 1천만 원 배상”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09
23644 사람 잡는 쓰레기 2.5t…그 집에 나타난 '해결사 버스' 정체 랭크뉴스 2024.05.09
23643 전국 의대교수 2997명 "의대정원 증원 철회하라" 법원에 탄원서 제출 랭크뉴스 2024.05.09
23642 권고사직에 분사까지…실적 악화 엔씨소프트 ‘구조조정’ 랭크뉴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