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으로 성동 살리기' 합동유세
2024년 4월 9일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여러분의 한 표로 나라를 구해주십시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주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정말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무시무시한 세상이 올 겁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이번 12시간밖에 없습니다.

저희가 경제적으로 금투세 폐지하겠다 했고 서울경기 원샷으로 재편하겠다 했고 국회 이전하고 재건축 규제 폐지하겠다고 했습니다. 정치적으로도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실천할 겁니다. 복지에서 5세 무상교육 약속했고 자영업자에게도 육아휴직을 허용할 것이고 부가세 간이과세 기준을 2억으로 높일 겁니다. 그리고 부가세율도 낮출 겁니다. 저희가 이런 정책, 좋은 정책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러기 위해서 투표장으로 나가주십시오.

저는 그리고 윤희숙은 일하는 척, 반성하는 척, 민심 생각하는 척하지 않습니다. 진짜 그렇거든요?
우리는 척할 시간도 없고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오늘 이재명 대표는 서초동 법원에 가 있습니다. 그 앞에서 기고만장하게 죄짓고 법원 가서 재판받는 사람이 후보자들 이름 하나하나 불러가면서 선거운동했습니다. 그리고 법정 앞에서 이재명 대표가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여러분 그건 자기 죄에 대한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 자기 살려달라는, 자기를 살려달라는 국민에게 자기 살려달라는 영업하는 눈물입니다. 거기에 속으실 겁니까?

여러분 사실 우리도 눈물이 납니다. 피눈물이 납니다. 나라가 망할까 봐 걱정되고 책임감이 느껴져서 눈물이 납니다. 우리의 눈물은 우리를 지켜달라는 게 아닙니다. 이재명 대표처럼 자기 죄짓고 자기 지켜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나라를 지키고 싶고 여러분을 지키고 싶어서 눈물이 납니다.

여러분 12시간입니다. 충무공께서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하시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12시간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나서주십시오. 나라를 구해주십시오. 저희와 함께 나서주십시오. 저희가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여러분 지금부터입니다 나서주십시오.

200석 가지고 조국 이재명 같은 사람들이 나라를 망치는 것 상상해보세요. 그때 이 사람들이 국회에서 헌법 바꿔서 국회에서 사면권 부여한 다음에 자기들 셀프 사면하는 것? 우스워 보이십니까? 이 사람들이 안 할 것 같으세요? 뭐든 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때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그때 후회하시면서 거리로 나와서 시위하실 거예요?

아닙니다, 우리에겐 내일의 12시간이 남아있습니다. 모두 모여주십시오. 주위에 전화해주십시오. 연락해서 우리가 우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자고 호소하고 응원하고 북돋아주십시오. 저희가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916 ‘여배우 남동생=스토커’ 폭로에 공분…“오죽했으면” 랭크뉴스 2024.04.18
5915 이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대놓고 티 낸 '럽스타그램' 눈길 랭크뉴스 2024.04.18
5914 손자 목숨 앗은 급발진 의심 사고…국내 최초 '재연시험' 한다 랭크뉴스 2024.04.18
5913 의대증원 '돌파구' 마련하나…국립대들 "정원 50% 모집도 허용해달라" 랭크뉴스 2024.04.18
5912 흑백논리 지배하던 한국 사회에 ‘관용’을 일깨우다 랭크뉴스 2024.04.18
5911 한미일 "원·엔화 약세 우려" 한은, '시장 개입' 시사 랭크뉴스 2024.04.18
5910 "저 마약했어요" 경찰서 찾아 횡설수설 자수…유명 래퍼였다 랭크뉴스 2024.04.18
5909 '1호 거부권' 양곡법 다시 본회의로‥민주당 "21대 국회가 처리" 랭크뉴스 2024.04.18
5908 이화영 '검찰청 술판' 했다는 날…檢 "이미 구치소 복귀" 일지 공개 랭크뉴스 2024.04.18
5907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 결국 세금으로…“국고 803억 원” 랭크뉴스 2024.04.18
5906 의료공백 두 달…기약없는 수술, 막막함이 쌓인다 랭크뉴스 2024.04.18
5905 민주 “법사위·운영위 모두 가져야”…22대 국회 주도권 장악 나서 랭크뉴스 2024.04.18
5904 [단독] 카모 ‘매출 부풀리기’ 의혹 스톡옵션과 연관? 랭크뉴스 2024.04.18
5903 검사실서 사기범 통화 6번 방치…징계받은 ‘이화영 수사’ 지휘자 랭크뉴스 2024.04.18
5902 이승만·박정희를 국립묘지에서 파묘하라 [왜냐면] 랭크뉴스 2024.04.18
5901 檢 "이화영 검찰청 술판? 그때 이미 구치소 돌아갔다" 일지 공개 랭크뉴스 2024.04.18
5900 ‘아워홈’ 장남 퇴출 힘 보탰던 장녀, 이번엔 장남 손잡고 막내 몰아냈다 랭크뉴스 2024.04.18
5899 흉기 공격 가해자 용서한 교회 주교…“너는 내 아들, 사랑한다”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8
5898 박지원 "국무총리, 나한테 추천하라면 이재오" 랭크뉴스 2024.04.18
5897 '박영선·양정철 검토'는 비선의 그림자?‥"제2의 최순실 밝혀라" 랭크뉴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