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재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강동구 지원유세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죄를 짓고 자기를 지켜달라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서울 중·성동과 동대문 유세에서 "법정 앞에서 이재명 대표가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도 나라가 망할까 봐 걱정되고 책임감이 느껴져서 눈물이 난다"며 "이재명 대표처럼 죄짓고 자기를 지켜달라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에 사시는 분들 중에서 나라가 망할 것이 두렵고, 우리 미래세대에게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비행기 표 사서 투표하러 오신다는 분들이 계신다"며 "그 한 표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어 "우리에게는 내일 (본 투표) 12시간이 있다"면서 "충무공께서 12척으로 나라를 지켜주셨듯이 여러분이 12시간으로 이 나라를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103 ‘역대급 참패’에 홍준표가 한말…“책임질 사람 신속히 정리해야” 랭크뉴스 2024.04.11
7102 전국 흐리고 건조···큰 일교차 ‘주의’[날씨] 랭크뉴스 2024.04.11
7101 ‘범야권 200석’이라더니…빗나간 출구조사, 왜 랭크뉴스 2024.04.11
7100 한동훈, 오전 '총선 참패' 입장 발표…거취 표명 여부 주목 랭크뉴스 2024.04.11
7099 치솟은 아파트 가격에 이젠 '가성비' 좋아진 옛 부촌 평창동과 서래마을 [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4.04.11
7098 나솔 PD측 "아빠찬스? 딸 자막 전담…재방료 탐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4.04.11
7097 [속보]한동훈, 오전 10시30분 총선 패배 입장 발표…개헌저지선은 지켜 랭크뉴스 2024.04.11
7096 [총선] 국민의힘 ‘친윤 현역’ 상당수 승리 랭크뉴스 2024.04.11
7095 이수정 "애초에 다윗과 골리앗 싸움…다음번을 기약해 보자" 랭크뉴스 2024.04.11
7094 주요 투자은행 10곳 중 4곳 “미 기준금리 조기 인하 어렵다” 랭크뉴스 2024.04.11
7093 인천 개표 지연…윤상현에 밀린 남영희 재검표 요구 랭크뉴스 2024.04.11
7092 민주 174~175, 국힘 109, 조국당 12석…범야 190석 안팎 압승 [개표율 99.87%] 랭크뉴스 2024.04.11
7091 [속보] 한동훈, 오전 10시30분 총선 패배 입장 발표 랭크뉴스 2024.04.11
7090 與 참패에 의사들 “일방적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 심판” 랭크뉴스 2024.04.11
7089 미 연준, "인플레 확신 전까지 금리 인하 부적절" 랭크뉴스 2024.04.11
7088 [사설] 민심은 윤석열 정권을 무섭게 심판했다 랭크뉴스 2024.04.11
7087 멀어지는 6월 금리 인하…길어지는 비트코인 횡보 랭크뉴스 2024.04.11
7086 ‘12석’ 조국혁신당 단숨에 원내 3당…국회 '태풍의 눈'으로 랭크뉴스 2024.04.11
7085 '민심 풍향계' 인천서 민주당 압승…14석 중 12석 석권(종합) 랭크뉴스 2024.04.11
7084 [4·10 총선] 거액 쓴 출구조사…'범야권 의석' 예측 살짝 빗나가 랭크뉴스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