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도봉구 창동역에서 지원유세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자료사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언론에 배포한 메시지에서 "여러분의 성원으로 어려웠던 선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딱 한 표가 부족하다"며, "본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셔야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정부와 여당은 너무 힘들었다"며 "민생법안은 야당의 발목잡기에 좌절됐고, 일 좀 하려고 하면 범죄자 방탄에 막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들은 가짜뉴스와 거짓 선동으로 정부를 흠집 내고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외교와 나라의 미래가 걸린 개혁에도 어깃장만 놨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랬던 야당이 범죄자 공천, 막말 공천, 여성비하 공천을 하고도 200석을 얻겠다고 큰소리를 친다"며 "그런데도 저희의 부족함 때문에 이들을 막기 벅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국민을 믿을 수밖에 없다"며, "지난 2년간 범죄자 집단을 상대로 악전고투해온 정부와 여당에게 계속 싸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에게는 "저는 이 시간부터 잠시도 쉬지 않고 선거운동이 끝나는 밤 12시까지 뛰겠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232 [속보] 이재명, 총선 하루 앞두고 대장동 재판 출석 랭크뉴스 2024.04.09
» »»»»» 한동훈 "딱 한 표 부족‥뻔뻔한 야당 견제할 최소한의 의석 달라" 랭크뉴스 2024.04.09
38230 김흥국 "尹 무조건 야단 말고 칭찬도…잘못 인정하면 다 무너진다" 랭크뉴스 2024.04.09
38229 [총선 D-1] 피날레유세…與 '수도권탈환' 청계광장…민주 '정권심판' 용산역 랭크뉴스 2024.04.09
38228 의사들 돈 좇게 만든 나라, 국민 돈 터는 민영보험 랭크뉴스 2024.04.09
38227 러시아 가성비 '활공폭탄'에 쑥대밭 된 우크라이나... "미국 도움 절실" 랭크뉴스 2024.04.09
38226 [여의춘추] 베일 벗는 생성형 AI의 비밀 랭크뉴스 2024.04.09
38225 도랑 빠진 3살 숨진 날…응급실 의사 “도와달라” 절규 랭크뉴스 2024.04.09
38224 1명은 설치, 1명은 회수… 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공범 2명 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4.04.09
38223 4·10 총선, 접전지 50곳이 승패 가른다 랭크뉴스 2024.04.09
38222 “미국 금리 8% 이상 치솟을 수도”...JP모건 회장의 경고 랭크뉴스 2024.04.09
38221 국방부 "정찰위성 2호기 목표궤도 안착해 국내 지상국과 교신" 랭크뉴스 2024.04.09
38220 바가지 들키자…소래포구 “유튜브는 허락받고” 경고문 랭크뉴스 2024.04.09
38219 "인당 최대 100만 원 돌려드려요"…SC제일銀, 134억 원 규모 '주담대 캐시백' 랭크뉴스 2024.04.09
38218 22대 총선은 과학기술 정책 선거…결과 따라 윤석열표 R&D 개편 ‘기로’ 랭크뉴스 2024.04.09
38217 선관위, '사전투표' 부정선거 음모론 유튜버 경찰 고발 랭크뉴스 2024.04.09
38216 로이터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60억~70억달러 예상” 랭크뉴스 2024.04.09
38215 김부겸 "범야권 200석? 불가능… 여당 지나친 엄살" 랭크뉴스 2024.04.09
38214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랭크뉴스 2024.04.09
38213 선관위, '사전투표지 불법 투입 의혹' 영상 올린 유튜버 고발 랭크뉴스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