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차들이 줄줄이 마트로 들어서죠.

길을 건너려는 아이가 선뜻 나서질 못합니다.

마침 블랙박스 차량이 기다려주는데요.

이때다 싶어 종종걸음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 갑자기 뒤를 돌아보더니, 꾸벅, 두 손 모아 참 공손하게 인사를 합니다.

아이고 귀엽고 착해라, 기다려준 운전자 마음도 흐뭇하겠죠.

아이도 이럴진대, 어른은 왜 그럴까요.

비가 오는 경기 용인의 한 도로.

달리는 차 앞에 검은 물체가 눈에 띄죠?

자전거 타는 사람입니다.

주행 방향을 거스르는 역주행, 얼굴에 복면까지 썼는데요.

차들이 달려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 갈 길 갑니다.

누리꾼들은 "역주행도 황당한데 검은색 복면까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927 하~ 서울살이 넘 힘드네… 70만원대 굳힌 원룸 월세 랭크뉴스 2024.04.18
30926 정부 눈치보기 끝났나…총선 끝나자 식품·생필품 ‘도미노 인상’ 랭크뉴스 2024.04.18
30925 ‘채상병 사건’ ‘대통령 장모 가석방’도?···선방위, MBC 무더기 ‘법정제재’ 랭크뉴스 2024.04.18
30924 [단독]배우자 명의로 투자… 증권사 PF 이사 모럴해저드 적발 랭크뉴스 2024.04.18
30923 "아이 아파도 가게 문 열어요"‥육아대책 소외된 소상공인들 랭크뉴스 2024.04.18
30922 특검을 반대하는 자가 범인이다 [세상읽기] 랭크뉴스 2024.04.18
30921 20년 앓은 희귀병 원망 않고, 떠날 때도 5명 살린 의연한 삶 랭크뉴스 2024.04.18
30920 한양대에 수백억 안겨줬다…한놈만 팬 '배터리 교수' 비결 랭크뉴스 2024.04.18
30919 '의료공백 두 달' 혼란 줄었지만 불안은 여전… 지역에선 안타까운 사망 잇따라 랭크뉴스 2024.04.18
30918 박지원 “국무총리, 나한테 추천하라면 이재오” 랭크뉴스 2024.04.18
30917 일본 규모 6.6 지진에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 공포 랭크뉴스 2024.04.18
30916 커지는 ‘거야 입법 독주’ 우려…22대 국회 ‘예고탄’? 랭크뉴스 2024.04.18
30915 "의대정원 증원 최대 절반까지 줄여 모집" 국립대 제안 해법될까(종합) 랭크뉴스 2024.04.18
30914 “100% 당원투표, 민심 괴리”…총선 참패 수습할 새 당권 ‘룰’ 싸움 랭크뉴스 2024.04.18
30913 “이스라엘 오판, ‘이란과 충돌’ 키웠다… ‘격한 보복 공격’ 예상 못 해” 랭크뉴스 2024.04.18
30912 깜박 놓고 간 1300만원 돈 가방…마트 직원 신고로 주인에게 랭크뉴스 2024.04.18
30911 "3천만원 이상도 괜찮다…구해만 말라"…국내 출시도 안 됐는데 난리 난 '이 약' 랭크뉴스 2024.04.18
30910 20년간 희소질환에도 봉사하던 50대… 5명 살리고 하늘로 랭크뉴스 2024.04.18
30909 논란에도 10년째 그 자리… 1억8,000만 원 '한강 괴물' 마침내 철거? 랭크뉴스 2024.04.18
30908 "아빠뻘 韓남편 짜증나, 이혼이 꿈" 20대 베트남 아내의 속내 랭크뉴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