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8일국민의힘으로 용인살리기‘ KT앞 삼거리 집중유세에서 이원모 용인갑 후보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격전지 14곳에서 막판 유세를 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도봉, 동대문, 중·성동, 광진, 강동, 송파, 동작, 영등포, 양천, 강서, 마포, 서대문, 용산에서 유세한다. 서울의 박빙 지역인 한강벨트와 야당 강세 지역인 도봉, 양천, 강서 등을 집중 지원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지지층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면서 ‘이(이재명)·조(조국) 심판론’을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위원장은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 살리기’ 마지막 유세를 한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도 마지막 유세에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