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소식은 약 1년 동안 만 6천 킬로미터를 달리며 세계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 종단에 성공한 주인공부터 만나보시죠.

응원의 박수 소리와 쏟아지는 환호 속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한 남성, 352일 동안 아프리카 16개국을 거치며 만 6천 킬로미터 이상을 달린 영국 출신 마라톤 선수, '러스 쿡'입니다.

프로젝트 아프리카로 명명된 그의 도전은 노숙인과 난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됐는데요.

지난해 4월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인 남아공 케이프아쿨라스를 출발해 현지시간 7일 오후 아프리카 최북단 지점 튀니지 라스 안젤라 해안가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렇게 두발로 달려서 아프리카 대륙을 종단한 사람은 쿡이 처음이며 마라톤 풀코스를 376번 완주한 것과 맞먹는 거리를 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만큼 쿡의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는데요.

출발 64일 만에 강도에게 여권과 현금 등을 털리기도 하고, 허리 통증과 식중독으로 달리기를 일시 중단해야 하는 날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쿡은 달리기가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가치가 있었다고 전했고요.

이번 도전으로 모은 60만 파운드 한화로 10억이 넘는 자선기금은 노숙인 청년과 사하라 서부 원주민을 돕는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 »»»»» “352일 달렸다”…영국 마라토너, 아프리카 대륙 최초 종단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4.09
6034 [단독] 다음달 입찰 공고 ‘무인군용차 수주전’ 승자는…현대 vs 한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4.09
6033 이재명 용산·한동훈 청계광장·조국 광화문으로…마지막 유세장에 담긴 뜻 랭크뉴스 2024.04.09
6032 김어준 “차렷, 절” 하자…민주 女후보 셋 ‘넙죽’ 큰절 랭크뉴스 2024.04.09
6031 김준혁 후보 이번엔 ‘퇴계 이황 막말’…“성관계의 지존이었다” 논란 랭크뉴스 2024.04.09
6030 [총선 D-1] 사전투표함 보관소 직접 가보니…여야 추천인 입회속 출입 가능 랭크뉴스 2024.04.09
6029 ‘무법천지’ 아이티에서 한국인 11명 헬기로 철수 랭크뉴스 2024.04.09
6028 바가지 들킨 소래포구, 이번엔 "유튜브 허가받고 찍어라" 경고 랭크뉴스 2024.04.09
6027 민주도 국힘도 “낙동강 벨트, 우리가 우세” 랭크뉴스 2024.04.09
6026 쓰레기에 노점까지‥몸살 앓는 벚꽃 명소 랭크뉴스 2024.04.09
6025 "증원 유예 검토" 반나절 만에 "계획 없다" 랭크뉴스 2024.04.09
6024 '용진이형' 사라졌다…'회장님 SNS'서 하면 안될 금기 랭크뉴스 2024.04.09
6023 손바닥 쓱 올리자, 1초 만에 '결제 완료'... "홍채인식보다 100배 정확" 랭크뉴스 2024.04.09
6022 김준혁 "퇴계 이황은 성관계 지존"…안동 유림 "자격 미달" 랭크뉴스 2024.04.09
6021 이재명, 총선 하루 남기고 재판 출석…용산서 '피날레' 유세 랭크뉴스 2024.04.09
6020 총선 하루 남기고 ‘대장동 재판’ 출석하는 이재명…마지막 유세 장소는? 랭크뉴스 2024.04.09
6019 2兆 홍콩 ELS 손실에도… 금융지주 “배당 이상無” 주주 환원 확대 랭크뉴스 2024.04.09
6018 윤 대통령의 ‘3년’을 가를 시민의 ‘3가지’ 선택 랭크뉴스 2024.04.09
6017 '지질 유부남' 된 한류왕자 김수현..."코미디 확실하게" 주문에 돌변했다 랭크뉴스 2024.04.09
6016 전 직장동료 찌른 60대 체포…성남 수내동 정전 4시간 만에 복구 랭크뉴스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