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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왼쪽)과 예정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배우 마동석(53)이 모델 예정화(36)와 혼인신고 3년 만에 화촉을 밝힌다.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과 예정화가 다음 달 중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8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공개 연애를 했고, 2021년에는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열일곱살 차이인 둘은 한 소속사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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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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