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삼겹살 인증샷’ 논란이 일고 있는 인천 계양에 위치한 고깃집을 방문한다. 앞서 이 대표가 선거 유세 이후에 식사로 소고기를 먹은 후, 소셜미디어(SNS)에 삼겹살을 먹은 것처럼 글을 올렸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7일 각각 유세를 하고 있다. /뉴스1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와 함께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고깃집을 찾을 예정이다. 당초 한 위원장은 인천 계양구의 대형마트 앞에서 지원 유세를 할 계획이었으나 이 대표가 식사를 한 식당을 방문하기로 일정을 바꿨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분당 유세에서도 이 대표를 겨냥해 “소고기를 먹고 삼겹살 먹은 척했고 그분은 도대체 입만 열면 그런 식이다. 이런 사람에게 뭘 맡기겠나”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일 SNS에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배우 이원종씨와 유세 후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고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 이원종 배우님과”라고 썼다. 그러나 지난 5일이 대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이 한우 식당에 함께 들어간 뒤, 이 대표가 “소고기 좀 먹을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 논란이 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560 '명품백' 보관하고 있다면서 '대통령기록물' 판단을 왜 연말로 미루나 랭크뉴스 2024.07.03
7559 파월 "인플레 진전" 평가에 美 S&P 지수 5,500선 첫 돌파 마감 랭크뉴스 2024.07.03
7558 대구·충남·대전…여당 광역단체장들은 왜 한동훈 때리나 랭크뉴스 2024.07.03
7557 위원장 바꾸고도 ‘2인 체제’ 유지 땐 법적·정치적 논란 불가피 랭크뉴스 2024.07.03
7556 대기업 CEO, 4년 전보다 1.1살 많아졌다…서울대 출신은 줄어 랭크뉴스 2024.07.03
7555 "집사람은 뭐하냐" 질문에 당황…최동석, 이혼 심경 밝히며 눈물 랭크뉴스 2024.07.03
7554 ‘싸게 샀으면 길게 품어라’…‘슈퍼 엔저’라는데 엔화 투자 해볼까?[경제밥도둑] 랭크뉴스 2024.07.03
7553 현재 서울은 인구 데드크로스·주택감소·광역화…2040 모습은 랭크뉴스 2024.07.03
7552 “부부싸움 후 차 몰다가”… 사고 원인 의혹에 경찰 대응 랭크뉴스 2024.07.03
7551 "대학 왜 가" 부천 소녀의 배짱…1000억 '마뗑킴' 키워냈다 [안혜리의 인생] 랭크뉴스 2024.07.03
7550 'BTS 뷔' 컴포즈커피, 2년 기다려 4700억 대박…메가커피는 1400억이었다 [황정원의 Why Signal] 랭크뉴스 2024.07.03
7549 “정신나갔다” 발언에 첫 대정부질문 파행 랭크뉴스 2024.07.03
7548 ‘다둥이’ 흔한 경제부처 직접 조사해보니 ‘절묘한 공통점’ 랭크뉴스 2024.07.03
7547 “러브버그, 해충 아니라 괜찮다 말고 ‘맞춤 전략’ 세워야” 랭크뉴스 2024.07.03
7546 “부부싸움 후 차 몰다가”… ‘섣부른 루머’에 경찰 대응 랭크뉴스 2024.07.03
7545 나경원 "한동훈·원희룡이 대표 되면 당 깨져... 근본적으로 당 수술할 것"[與 당권주자 인터뷰] 랭크뉴스 2024.07.03
7544 [인터뷰] 대학 중퇴 32세 청년 ‘기업가치 26조’ CEO로… 딜런 필드 피그마 CEO “LG·카카오도 우리 고객사” 랭크뉴스 2024.07.03
7543 교통사고 20% 고령운전자, 면허반납률 2%… '조건부 면허제' 힘 받나 랭크뉴스 2024.07.03
7542 파월 "인플레 진전" 평가에 美 S&P 지수 5,500선 첫 돌파 마감(종합) 랭크뉴스 2024.07.03
7541 인도 북부 종교행사서 압사사고…“최소 107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