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삼겹살 인증샷’ 논란이 일고 있는 인천 계양에 위치한 고깃집을 방문한다. 앞서 이 대표가 선거 유세 이후에 식사로 소고기를 먹은 후, 소셜미디어(SNS)에 삼겹살을 먹은 것처럼 글을 올렸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와 함께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고깃집을 찾을 예정이다. 당초 한 위원장은 인천 계양구의 대형마트 앞에서 지원 유세를 할 계획이었으나 이 대표가 식사를 한 식당을 방문하기로 일정을 바꿨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분당 유세에서도 이 대표를 겨냥해 “소고기를 먹고 삼겹살 먹은 척했고 그분은 도대체 입만 열면 그런 식이다. 이런 사람에게 뭘 맡기겠나”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일 SNS에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배우 이원종씨와 유세 후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고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 이원종 배우님과”라고 썼다. 그러나 지난 5일이 대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이 한우 식당에 함께 들어간 뒤, 이 대표가 “소고기 좀 먹을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 논란이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7일 각각 유세를 하고 있다. /뉴스1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와 함께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고깃집을 찾을 예정이다. 당초 한 위원장은 인천 계양구의 대형마트 앞에서 지원 유세를 할 계획이었으나 이 대표가 식사를 한 식당을 방문하기로 일정을 바꿨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분당 유세에서도 이 대표를 겨냥해 “소고기를 먹고 삼겹살 먹은 척했고 그분은 도대체 입만 열면 그런 식이다. 이런 사람에게 뭘 맡기겠나”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일 SNS에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배우 이원종씨와 유세 후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고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 이원종 배우님과”라고 썼다. 그러나 지난 5일이 대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이 한우 식당에 함께 들어간 뒤, 이 대표가 “소고기 좀 먹을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