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실이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 바 없고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2천 명 의대 증원 규모는 1년 이상 합리적이고 과학적 근거를 갖고 의료계와 수차례 협의로 결정한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결정이 흔들림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료계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 근거, 의료계 통일 의견을 제시한다면 논의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열린 마음으로 임할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으는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제시해달라는 바람이 있을 뿐"이라며 "물밑에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860 '송파을' 배현진, 출구조사 '경합' 예측 뒤집고 이른 당선 유력 랭크뉴스 2024.04.10
6859 22대 총선 개표율 50.17%... 민주당 153석, 국민의힘 97석 랭크뉴스 2024.04.10
6858 곧 결정되는 ‘前 대기업 CEO’들의 운명...국회 입성자 누가될까[2024 총선과 한국경제] 랭크뉴스 2024.04.10
6857 자택서 심장마비로 숨진 김포 공무원 순직 인정 랭크뉴스 2024.04.10
6856 [총선데스크] "곧 출구조사대로 수렴‥시간문제" "이번도 기막히게 이상한 선거" 랭크뉴스 2024.04.10
6855 기득권 타도 외쳤던 ‘제 3지대’ 왜 민심 외면 받았나 [2024 총선과 한국경제] 랭크뉴스 2024.04.10
6854 [총선] 사전투표자 45%가 ‘5060’…60대 22.69%, 50대 22.51% 랭크뉴스 2024.04.10
6853 '0석' 위기의 녹색정의당 텅 빈 상황실‥곳곳 '눈물'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0
6852 호남이 외면한 ‘호남 4선’···이낙연, 정치 미래 불투명 랭크뉴스 2024.04.10
6851 [개표상황] 임이자·이만희·문금주·신영대 등 당선 확정 랭크뉴스 2024.04.10
6850 ‘탄핵저지선 무너지나’… 야권 200석 예측에 與 노심초사 랭크뉴스 2024.04.10
6849 밤새 지켜봐야 안다…출구조사 1%p 차이 초접전 12곳 랭크뉴스 2024.04.10
6848 야권 200석 돌파할까… 여권은 100석 사수도 ‘아슬아슬’ 랭크뉴스 2024.04.10
6847 "보수 파멸, 尹 대통령에 의해 시작"…전 의협 간부들, 출구조사에 보인 반응은 랭크뉴스 2024.04.10
6846 '정치 9단' 박지원, 5선 성공…'최고령 국회의원' 이름 올렸다 [화제의 당선인] 랭크뉴스 2024.04.10
6845 김경율 “국민들이 대통령실과 당을 구분하지 않아···공동 책임이다” 랭크뉴스 2024.04.10
6844 조국 “국민의 뜻은 정권 심판…‘한동훈 특검법’ 개원 즉시 발의” 랭크뉴스 2024.04.10
6843 총선 개표율 39.7%... 민주 143석, 국힘 107석 랭크뉴스 2024.04.10
6842 [속보]서울 구로을, 민주 윤건영 57% 당선 유력…국힘 태영호 43% 랭크뉴스 2024.04.10
6841 [속보] 미국 핵심지표 CPI, 0.4%p 오른 연 3.5%…예상치 상회 랭크뉴스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