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대 2천명 조정에 "의료계 통일 의견 제시하면 논의"


개강했는데…텅 빈 강의실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집단휴학으로 수업을 미뤄온 전북대 의대가 개강을 한 8일, 의대 1호관 1강의실이 텅 비어있다. 2024.4.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이동환 기자 = 대통령실은 8일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한 의대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정부는 그간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년 유예안에 대해 "내부 검토는 하겠고, 현재로서 수용 여부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한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존 의대 증원 규모인 2천명 조정과 관련해서는 "만약 의료계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그리고 통일된 의견으로 제시한다면 논의할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다"며 "열린 마음으로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961 대법 “의대 증원, 공익이 더 크다”…집행정지 최종 기각 랭크뉴스 2024.06.19
7960 연소득 2억5천만원 부부도 최대 5억 신생아 특례대출 된다 랭크뉴스 2024.06.19
7959 서울 목동 아파트 화재…약 12시간 만에 진압(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19
7958 내일도 서울 등 중부지방 무더위… 밤부터 제주도 장마 시작 랭크뉴스 2024.06.19
7957 엔비디아 달리자, 코스피도 달렸다…연중 고점 2800 육박 랭크뉴스 2024.06.19
7956 [북러 회담] 푸틴·김정은, 아우루스 번갈아 몰며 영빈관 한 바퀴(종합) 랭크뉴스 2024.06.19
7955 부모님 치매에 걸렸다면? 집안에서 '이곳' 불부터 꺼라 랭크뉴스 2024.06.19
7954 폐지한다던 종부세로 저출생 대책?…재원부터 엇박자 랭크뉴스 2024.06.19
7953 “당첨되면 앉아서 3억 번다”…성남 줍줍에 20만명 몰렸다 랭크뉴스 2024.06.19
7952 “아시아계 억압된 감정, 백인들은 몰라…차별에 맞선 싸움 계속할 이유”[2024 경향포럼] 랭크뉴스 2024.06.19
7951 ‘낳지 않을 결심’ 못 바꾼다…고용불안·사교육비·성평등 뒷전 랭크뉴스 2024.06.19
7950 서울 목동 아파트 화재 12시간만 진화... 소방관 17명 부상 랭크뉴스 2024.06.19
7949 뚝 끊긴 아기 울음소리…인구 소멸 심각 랭크뉴스 2024.06.19
7948 합계출산율 0.6명대 코 앞…0.6명의 의미는? 랭크뉴스 2024.06.19
7947 제동장치 사라진 북한‥힘의 단층지대 된 한반도 랭크뉴스 2024.06.19
7946 목동 23층 주상복합 큰불, 90대 노인 헬기 구조…11시간 만에 진화 랭크뉴스 2024.06.19
7945 저출생 불러온 경제적 부담…이대로면 경제성장률 0%대로 랭크뉴스 2024.06.19
7944 오스트리아 ‘금수저’ 여성 엥겔호른, 상속재산 370억원 환경·인권단체에 환원 랭크뉴스 2024.06.19
7943 의대 총장들, 휴학 의대생 복귀 방안 논의…"끝장토론 건의 검토" 랭크뉴스 2024.06.19
7942 또 지각한 푸틴, 김정은 새벽 영접…오후엔 폭염 속 수만명 환호 랭크뉴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