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앞으로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위조상품의 게시물을 신고하면 연간 최대 25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받게 된다.

특허청은 8일부터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 관련 새로운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신고포상금은 다채널에서 판매중인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가 일반화·다채널화되는 만큼 위조상품 모니터링에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앞으로는 동일판매자가 2개 이상 채널에서 위조상품을 판매 중인 증거를 갖춰 신고하고 게시글 차단 등이 완료될 경우, 분기별로 지급대상자를 선정해 건당 5만원에 1인당 연간 최대 25만원까지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는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를 통해 2개 이상 채널의 판매게시글 URL, 동일판매자 확인 증거화면(채널별), 위조상품 의심 증거화면(채널별)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지급기준 및 신청방법은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에서 확인·문의할 수 있다.

정인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위조상품 단속 관련 온라인 사각지대가 생겨나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상거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630 "사람 죽어야 말 듣죠?"…벽 휘고 창 갈라진 신축 아파트 '충격' 랭크뉴스 2024.05.09
23629 104세 철학자 김형석의 일침 "지도자의 무지는 나라의 불행" 랭크뉴스 2024.05.09
23628 한국 반도체 생산 비중, 8년 뒤 대만 제치고 세계 2위 전망 랭크뉴스 2024.05.09
23627 윤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김 여사·채 상병 특검 거부, 국정기조 ‘일관성’에 방점 랭크뉴스 2024.05.09
23626 [단독] 한미 오너일가, 사이언스 지분 50% 매각…1조 수혈 랭크뉴스 2024.05.09
23625 “자주 만나 좋지요” 입 연 윤 대통령…국정 기조는 그대로 랭크뉴스 2024.05.09
23624 비트코인 도시락, 골드바 자판기… 편의점 이색상품 눈길 랭크뉴스 2024.05.09
23623 노소영 vs 최태원 동거인 30억 소송, 8월에 결판 난다 랭크뉴스 2024.05.09
23622 경찰서 옥상에서 20대 여직원 추락사…"민원업무 부담 완화해야"(종합) 랭크뉴스 2024.05.09
23621 빌라 기피에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귀하다 귀해" 랭크뉴스 2024.05.09
23620 대본 없이 75분간 답한 尹… '김건희 여사' 질문에는 다소 상기된 모습도 랭크뉴스 2024.05.09
23619 여친 경동맥 찌른 뒤 환복…'여친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검사 랭크뉴스 2024.05.09
23618 대낮 부산 법원 앞 유튜버 살인…잔혹한 사건 현장 시민 경악(종합) 랭크뉴스 2024.05.09
23617 [일본에 배신 당한 네이버]②日 교묘한 라인 강탈… 韓 정부는 ‘강 건너 불 구경’ 랭크뉴스 2024.05.09
23616 의협 회장 소말리아 의대생 사진 올리며 “커밍쑨”…‘인종차별’ 비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09
23615 부산 법원 앞에서 재판 출석 앞둔 유튜버 살인…계획범죄 추정(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09
23614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추경호 의원 선출 랭크뉴스 2024.05.09
23613 “국민 기대 철저히 외면”…“국정 목표와 방향은 오직 민생” 랭크뉴스 2024.05.09
23612 윤 대통령이 거론한 대만은 정말 금투세 때문에 증시가 폭락했나?[팩트체크] 랭크뉴스 2024.05.09
23611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추경호…“건강한 당정체계 구축” 랭크뉴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