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앞으로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위조상품의 게시물을 신고하면 연간 최대 25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받게 된다.

특허청은 8일부터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 관련 새로운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신고포상금은 다채널에서 판매중인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가 일반화·다채널화되는 만큼 위조상품 모니터링에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앞으로는 동일판매자가 2개 이상 채널에서 위조상품을 판매 중인 증거를 갖춰 신고하고 게시글 차단 등이 완료될 경우, 분기별로 지급대상자를 선정해 건당 5만원에 1인당 연간 최대 25만원까지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는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를 통해 2개 이상 채널의 판매게시글 URL, 동일판매자 확인 증거화면(채널별), 위조상품 의심 증거화면(채널별)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지급기준 및 신청방법은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에서 확인·문의할 수 있다.

정인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위조상품 단속 관련 온라인 사각지대가 생겨나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상거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454 임대아파트 롤스로이스 '무단 주차' 중고차 딜러, 처벌 왜 못하나 랭크뉴스 2024.04.15
13453 '효자 S24' 삼성 갤럭시 세계1등 탈환…애플, 中서 미끄러졌다 랭크뉴스 2024.04.15
13452 현금 천만 원 건네는 순간…보이스피싱 수거책 ‘덜미’ 랭크뉴스 2024.04.15
13451 엔화 가치 34년 만에 최저… 엔·달러 환율 154엔 육박 랭크뉴스 2024.04.15
13450 김밥에 햄 빼려면 2000원 내라?... 김밥집 해명은 랭크뉴스 2024.04.15
13449 전공의 1360명, 박민수 복지2차관 고소… "경질 전 병원 복귀 안한다" 랭크뉴스 2024.04.15
13448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논란’ 현지 조사…제보자 “부적절한 업무지시” 랭크뉴스 2024.04.15
13447 법정서 직접 입 열었다가···거짓말 딱 걸린 박희영 용산구청장 랭크뉴스 2024.04.15
13446 김경율 “개통령 강형욱씨가 정확히 알 것”… 홍준표 “개가 사람 비난하는 꼴” 랭크뉴스 2024.04.15
13445 비 그치는 내일부터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준비하세요 랭크뉴스 2024.04.15
13444 ‘우리는 강경 반윤’… 거대 양당과 차별화 나선 조국혁신당·개혁신당 랭크뉴스 2024.04.15
13443 금감원, 직원 내부정보 유출 혐의 포착…경찰 수사 의뢰 랭크뉴스 2024.04.15
13442 "20만원 드릴테니 '사표' 내주세요"…'퇴직 대행' 난리 난 日, 왜? 랭크뉴스 2024.04.15
13441 美, 삼성에 반도체 보조금 64억달러 지원…“역대 3번째 규모” 랭크뉴스 2024.04.15
13440 바이든 “삼성의 美 투자, 한미동맹의 기회 창출 보여주는 본보기” 랭크뉴스 2024.04.15
13439 우산 든 文, 웃으며 조국 맞이했다…조국혁신당 평산-봉하마을 찾은 이유는 랭크뉴스 2024.04.15
13438 방심위, '윤 대통령 발언 논란' MBC 과징금 3천만 원 의결 랭크뉴스 2024.04.15
13437 윤 대통령 내일 총선 입장 발표…인선은 고심 랭크뉴스 2024.04.15
13436 수도권 1주택자가 OO에 집 사면 '양도세 8551만→22만 원' 랭크뉴스 2024.04.15
13435 신용등급 위기·분식회계 난리인데…회장님 연봉은 왜? 랭크뉴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