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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간 한동훈 위원장 [자료사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모레로 다가온 4·10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할 수도 있다는 전망에 대해 "이재명·조국 대표가 200석을 가지고 개헌해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하도록 해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오전 경기 광주 태전지구에서 열린 함경우·황명주 후보 지원유세에서 "(이재명·조국 대표가) 200석을 가지고 그냥 대통령 탄핵만 할 것 같은가, (그들은) 대한민국을 바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200석을 가지면 '여러분이 허락했다'고 둘러대면서 이상행동을 많이 할 것"이라며 "저분들의 문제는 상식의 하방경직성이 없다는 것이어서, '에이 설마' 하던 것을 실제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들이 말하는 200명은 4년 전 200명이 아니고, 이재명·조국에 아첨하는 사람만으로 100% 채운, 이재명·조국 친위대 같은 200명"이라며 "다른 어떤 대화도 통하지 않고, 훨씬 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우리가 투표를 잘못해 그런 시대를 잘못 만들면 다시 돌려놔야 하는데, 그때는 나가서 데모하는 것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아직 기회가 있다, 4월 10일 여러분들이 나서주시면 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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