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을 이틀 앞두고 "여당이 이렇게 졸렬하게 선거에 임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던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현장에서 유세할 때마다 겪는 일인데 정말로 시비를 많이 건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말하기도 수치스러울 정도로 저열하게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며 "그들은 졸렬하게 나오더라도 우리는 품격있게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막판에 각종 선거법 위반에 불법 행위들이 횡행한다"며 "대통령부터 관권 불법 선거로 의심되는 전국 순회 행위를 수십 차례 반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선관위 역시 정말 대한민국의 중립적인 선관위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이해하기 어려운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며 "대파가 그렇고 숫자놀음이 그렇고 도저히 민주적인 대한민국 맞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의 '눈물 쇼'는 유효기간이 선거 전까지"라면서 "이번에는 명확하게 국민의힘의 국정 실패에 대해서 우리 주권자 여러분께서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721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64.1%'… 70% 돌파 어려울 듯 랭크뉴스 2024.04.10
6720 [격전지 투표장] ‘분당을’ 정자교·재건축 문제 누가 해결할까? 랭크뉴스 2024.04.10
6719 “상대 악마화에 집중”… 외신들, 韓 극단 정치 지적 랭크뉴스 2024.04.10
6718 예상외 본투표율 저조..한동훈·이재명'비상' 랭크뉴스 2024.04.10
6717 [속보]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64.1%…21대 보다 1.5%p 높다 랭크뉴스 2024.04.10
6716 [속보] 투표율 오후 5시 64.1%…지난 총선보다 1.5%p↑ 랭크뉴스 2024.04.10
6715 투표 인증도 힙하게… 기표 도장으로 덕질하는 MZ 랭크뉴스 2024.04.10
6714 흉기에 찔린 경찰견…“살려야 한다” 헬기 부른 미국 경찰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0
6713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64.1%…지난 총선보다 1.5%p↑ 랭크뉴스 2024.04.10
6712 오후 5시 투표율 64.1%…32년 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4.04.10
6711 [속보]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64.1%… 21대 총선보다 1.5%p 높아 랭크뉴스 2024.04.10
6710 타인 신분증으로 ‘사전투표’…선관위 ‘허술한 관리’ 논란 랭크뉴스 2024.04.10
6709 [속보]총선 투표율 오후 4시 61.8%···지난 총선보다 2.1%p↑ 랭크뉴스 2024.04.10
6708 국민의힘 "민주 정청래, 노인 비하발언"‥정청래 "악의적 흑색선동" 랭크뉴스 2024.04.10
6707 "오늘밤 정치인이 멜로 남주 된다"…외신도 놀란 K-개표방송 랭크뉴스 2024.04.10
6706 "3시간에 전화 7통 받았어요"…하루에 무차별 '투표전화 폭격' 랭크뉴스 2024.04.10
6705 ‘K드라마? 아니, 개표방송입니다’… BBC 한국 개표방송 소개 랭크뉴스 2024.04.10
6704 투표율 오후 4시 '61.8%'… 지난 총선보다 2.1% 올랐지만 대구·경북 ↓ 랭크뉴스 2024.04.10
6703 대전 서구 출마자, 투표소서 기표대 막고 ‘소란’ 랭크뉴스 2024.04.10
6702 “갈비 냄새 맡으며 한 표?”…이색 ‘투표 맛집’ 눈길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