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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5~30일까지 1000명
드림포(For) 청년통장 안내문. 인천시 제공


청년 노동자들이 매월 15만원씩 3년 저축하면 인천시가 540만원을 더 해 108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포(For)청년통장 지원사업’이 올해도 지속된다.

인천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포 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15일~3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포 청년통장은 청년 노동자가 매월 15만원씩 3년간 총 54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인천시가 지원금 540만 원을 더해 108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처음 시작해 3년 후인 2022년 첫 1080만원 수령자는 208명이었다. 2023년 수령자는 327명, 2021년 가입해 오는 5월 수령자는 420명이다.

올해는 참여 자격을 완화하고 인원도 늘렸다. 기존에는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 노동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인원도 지난해 834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했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이하의 청년 노동자 중 인천에 있는 근무지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이며,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1인가구 4012만 원)이하면 된다.

신청은 인천유스톡톡(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https://youth.incheon.go.kr)으로 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6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규석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드림포 청년통장이 청년들의 미래 자산 형성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자립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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